요 근래 샀다 팔았다 반복했던 대선주(이낙연 관련주) 남선알미늄 오늘 하한가로 출발했다가 살짝 오르는 것 같더니 결국 하한가로 마무리했다. 남선알미늄이 하한가를 맞은 이유는.. 이낙연 총리의 동생인 삼환기업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했기 때문이다. 남선알미늄은 이 삼환기업의 모회사인 SM그룹의 관계사이기 때문에 대선 테마주가 되었는데 대표로 있었던 이낙연 총리 동생이 없는 지금은 더 이상 이낙연 테마주가 아닌 게 된 것 남선알미늄이 떨어지는 시기는 이낙연 총리의 불출마 발표날이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악재가 있을 줄이야... 악재가 터지자마자 장외거래부터 내리꽂는 테마주의 무서움도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 며칠 전 남선알미늄이 급등해 상한가를 쳤을 때 나왔다가 다시 들어갈 타이밍만 보고 있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