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여행의 마지막 코스 타이동루 야시장에 왔다. 청도의 타이동루는 우리나라의 명동쯤 되는 곳이다. 택시를 타고 내린곳은 큰 쇼핑몰이 있는 곳. 우리는 여기서 남은 중국돈을 다 쓸 생각이다. 중국의 다이소라고 불리며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살림살이 물품을 사러간 곳으로 알려진 미니소를 찾아갔다. 미니소는 타이동루 대로에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않은 제품들.. 미니소의 주력상품은 역시 인형인가보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대 히트를 친 메밀군은 없었다. 나는 양말을 사고 친구들도 필요한 물품 몇개를 샀는데 결제할때가 문제였다. 비자나 마스터 카드는 물론 유니온페이도 안된단다. 고개를 절레절레.. 신용카드결제가 안되는건 아닌것같은데 현지에서 통용되는 어떤 특정한것 외에는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