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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카페 뜨락
값이 싸고 맛있어서 아침이나 점심때 자주 오는 카페다.
뜨락 건물은 소나무를 주변으로 건축한 게 인상적이다.
시 청사 1회용 컵 반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해서 카페 안에서는 물론, 청사 내 어디서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아이스 음료를 테이크아웃을 하더라도 플라스틱컵은 주지 않는다. 종이컵에 아이스를 준다는.... 빨대도 스타벅스처럼 종이 빨대, 스틱은 나무다. 딱 한 가지 종이컵 뚜껑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나는 가끔 텀블러를 안 가져오면 종이컵을 받는 대신 뚜껑은 사용하지 않는다.
텀블러를 이용하면 할인에 도장까지 찍어준다.
따뜻한 라떼가 2500원인데 텀블러 사용으로 -500원, 거기에 도장하나 -100원 효과가 있으니 엄청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저렴한데 아쉬운 것은 HOT에 비해 ICE가 500원 비싸다는 것..
그래서 주로 추운 계절에 더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따뜻한 라떼한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에는 밖에 앉아서 마시면 정말 좋다.
뜨락에서의 이 시간이 하루 종일 사무실에 있는 내게 잠깐의 꿀맛 같은 힐링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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