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상/주식 일기

이낙연 관련주 남선알미늄/티케이케미칼_대선주의 무서움

여행장 2019. 11. 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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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샀다 팔았다 반복했던 대선주(이낙연 관련주) 남선알미늄

오늘 하한가로 출발했다가 살짝 오르는 것 같더니 결국 하한가로 마무리했다.  

 

남선알미늄이 하한가를 맞은 이유는.. 이낙연 총리의 동생인 삼환기업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했기 때문이다.  

남선알미늄은 이 삼환기업의 모회사인 SM그룹의 관계사이기 때문에 대선 테마주가 되었는데

대표로 있었던 이낙연 총리 동생이 없는 지금은 더 이상 이낙연 테마주가 아닌 게 된 것

 

남선알미늄이 떨어지는 시기는 이낙연 총리의 불출마 발표날이 될 줄 알았는데.. 이런 악재가 있을 줄이야...

악재가 터지자마자 장외거래부터 내리꽂는 테마주의 무서움도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

 

 

 

 

 

며칠 전 남선알미늄이 급등해 상한가를 쳤을 때 나왔다가 다시 들어갈 타이밍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엔 운이 좋았다.

 

그리고 남선알미늄과 같이 이낙연 관련주로 묶인 티케이케미칼

이건 테마주이기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 역시 동반 하락했다.

 

티케이케미칼도 관계사로 동반 상승했었기 때문에 하락도 같이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주식의 과거를 보면 실적이나 다른 호재로 지금보다 많이 상승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남선알미늄보다는 절망적이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들어가볼까 생각중이지만... 눈치를 좀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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