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두오모 맛집 이번 여행을 하면서 어디 어디 맛집을 찾은 게 처음인 것 같다. 민박집에 묵어서 딱히 밖에서 먹을 일이 별로 없었고, 마트에서 장 봐서 먹는 일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이날은 내 생일이기도 하고 같이 먹을 친구들도 있어서 블로그 맛집 검색에 나섰다. 피자의 나라 이탈리아. 많은 블로거가 올린 맛집중 하나가 이 피자집 스폰티니였다. SPONTINI 스폰티니 도우를 만드는 현장. 여기서도 이 두 남자 사진찍을때 포즈를 취해줬는데 놓치고 말았다. 안의 모습은 이렇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없고 다 서서 먹는 곳. 테이블이 빈곳없이 꽉 찾고 주문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엄청많았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여러나라에 이미 맛집으로 소개된 모양이다.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4~5천원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