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투어 전에 소먹으러.. 피렌체를 하루더 연장하면서 야경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야경투어를 하기전에 배부터 채우자며 첫날갔던 티본스테이크집에 다시 찾아갔다. 이번엔 세명을 더 데리고.. 저번에 왔을때는 와인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었으니 이번에는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와 함께 ㅎㅎ 인원이 많은만큼 스테이크도 1.5kg으로 거기에 파스타도 추가 주문했다. 늦게 피렌체에 도착한 친구들은 제노바를 다녀왔다고 했다. 많이 가는 지역이 아니라 나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친구들에게 그 지역을 가게된 이유도 듣고 갔다온 후기도 들을수 있었다. 서로 각자 조금씩 다른 여행루트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다. 1kg과 1.5kg은 정말 큰 차이었다. 손과 비교해보니 더더 큰 티본스테이크~ 첫날 너무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