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_쇠소깍이란 뜻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이라고 한다. 쇠소깍 끝자락에는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진다. 예전에는 이곳의 입구를 막아 염전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1001곳 중의 하나일만큼 매력적인 곳이다. 신기하게 새까만 해변.. 현무암 때문이겠지 생각했다. 까만 모래위로 올라온 자갈들을 가까이에서 보면 알록달록 너무 예뻤다. 물 빛깔도 멀리서 보면 검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초록빛을 띠고 더 가까이 가면 맑고 투명했다. 쇠소깍에서는 테우, 수상자전거, 투명카약등을 즐길수있다. 그러나 가을을 넘어서면 하지않는 모양이다. 어차피 친구는 물에서 하는 레포츠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탈 생각은 없었다. 끝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쇠소깍 경치를 즐겼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