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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 73

2018.8.2 삼성전자 주식매수

2018.8.2 남선알미늄 매도삼성전자 매수 삼성전자 주식 액면분할 이후살수있는 주식이 되었다. 주가를 계속지켜보다가 8월 2일 드디어 매수했다.45550원으로 마감.. 헉그보다는 위로 샀지만 그래도 46000원 아래로 매수했으니 다행 물려도 우량주에 물려라...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그래서 여직 SK가스에 물려있고..한국전력을 엄청 손해를 보고 팔았던 적이 있다. 한국전력은 내가 산 후로 한번도 오른적이 없었다.떨어지면 물타기... 또 물타기를 했다.가지고 있으면 오르겠지... 하고 버티다가어떤 체험방 운영자가 내가가진 주가만큼 오르려면 너무 오래걸린다며... 파는게 좋을것같다해서 팔았다. 이후 한전은 급속도로 올라 내가 매수했던 그 곳까지 왔다.팔고난 후 한달만에..... 지금와서..

아깝다 신라젠

지난주 제약바이오주는 암흑이었다. 나의 셀트리온은 25만원까지 내려왔다. 제약바이오주신라젠은 더했다.8%가까지 떨어지는... 이날은 제약바이오주 뿐만아니라 전체가 내려앉았다.이게 10년주기로 오는 금융위기의 시작인가 했다. 10만원이 넘던 신라젠는 45300원까지 떨어졌다.주주들은 정말 무서웠을 것 같다. 나의 주식 셀트리온도 만만치 않게 떨어졌었다. 그러다 신라젠은 45300원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46000원언저리에서 아주 조금 사봤는데49천원대까지 올라와서 48,950원에 팔아버렸다 다시 떨어질까 불안해서... 수익이랄것도 없이 아주 조금이었지만잘팔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거슨 나의 착각 연일 빨간불로 마감중이다.어제 잠깐 매수타이밍이 있었는데 놓치고 나니이젠 잡을 수 없을 만큼 올랐다...

회식

회식 격변하는 21세기, 회식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강요에 의한 어쩔수없이 앉아있는 그런 회식이 점점 사라지는 건 좋은 일인데..동료들끼리 위로하고 위로받고... 때로는 함께 기뻐하며 함께 슬퍼하는 그런 시간도 같이 사라지는 것 같아 슬프다. 이 회사에서 처음 자발적인 회식을 했다.회식이라는 걸 잘 안하는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이 많은 직업군이라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메뉴도 참 구수한 닭볶음탕여기에 있던 20대중반의 한 친구는 처음 먹어본다는 닭볶음탕이었다.그래도 소주는 취향대로~ 이날 이회식을 계기로 부서 사람들과 조금 더 친해졌다.의미있는 회식이었다. 이 이후로 따로 또 같이.. 종종 퇴근후 모임_회식을 갖고 있다.

정때문에 팔지 못하는 주식

누군가주식에 정을 붙이지 말라고 했다.근데 잔 정이 많는 나란여자는벌써 여러 주식에 정을 줘버렸다. 그중에 하나 셀트리온작년에 우연히 급등하는 셀트리온을 처음보고불나방 처럼 달려들었었다.그때 주가 10만원대허허... 내 주식인생에도 이런날이 오다니비록 몇주 안되지만셀트리온은 어느새 200%를 터치하고..그때는 매일 주식보는 재미에 살았다. 문제는 그놈의 정때문에 팔지못했다는 거...주식은 급하게 올라간 만큼 또 급하게 떨어졌다.그때도 난 팔지 못했다. 그러기를 두어번.. 지금은 다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다.이번에는 정말 놓치지않고 팔아야지.. 다짐했다.그런데마음속으로 '이쯤오면 팔아야지..' 하는게 매일매일 변한다.다시 내가 목표한 금액이 오면 팔수있을까? 자신할 수 없다.그전에 조바심나서 팔수도 있고자..

주식 수수료 아끼기_귀찮아~귀찮아~하다..

주식 수수료라는게 뭘까?주식을 매매할때, 즉 사고 팔때 내는 돈 나는 인터넷으로 내가 스스로하는데그래도 내야하나?YES 인터넷뱅킹 수수료무료인 것처럼주식거래 수수료 무료인 곳은 없나?있다. 무료인 곳이 있단다.문제는 또 바꾸기가 싫을 뿐.. 가뜩이나 가입해놓은 은행/보험사도 많은데증권사는 하나면 된다.(사실 작년에 가입한 예금때문에 증권사도 벌써 두개다) 공인인증서 갱신할 때마다 여기저기 등록하러 다니기 너무 귀찮다. 나란여자 귀찮은 와중에도주식 수수료.. 항상 신경쓰였다. 지금 쓰고있는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아낄수는 없을까?생각하던 그때 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친구가나를 따라 신한금융투자로 계좌 개설했는데수수료가 2030년(?)까지 무료라더란다.. 헐 머임?신규회원만 대접해주는 건통신사나 증권사나 똑같나보..

주식 1도 몰름

주식 1도 모른나란여자 2008년 금융위기때다니던 회사 대표가"쌍용차 100원일때 주식 사둬" 이 말때문에 주식을 시작했다. 물론 이말을 듣자마자 쌍용차 주식을 샀다면지금 부자가 됐겠지만.. 언제나 실천은 힘든 일.. 주식통장이 따로 있다는 것도 몰랐던 나엄마 아빠 오빠.. 친구들 어느하나 내주변 어느하나 도움되는 사람도 없었다.물어볼 사람 하나없었고 주식사라던 그 대표가 있는 회사도 그만둠 책을 보고 하나하나따라가는 건 성격에 안맞아서 아주 무모하게 동양증권으로 가서 통장개설!그때당시 유행했던 CMA통장중에5000만원 예금자 보호가 되는 몇안되는 곳이었다. 통장은 만들었고 이미 쌍용차 주식은 100원이 아니지만그래도 인터넷으로 용감하게 매수를 하긴했는데...매도는 어케하는 거임? 잔고를 보니 4배가 불..

청년 마르크스_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마르크스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어떤 사람인지 뭘 했던 사람인지 왜 유명한지는 몰랐습니다. 우연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마치 내가 하는 말 같아서 집어들게 됐습니다. 새초롬하면서 너무 깜찍한 책 표지 일러스트도 한몫했고요. 처음 이 책을 빌렸을 때 너무 어려운 책 내용에 반도 읽지 못하고 반납했었는데 이번에 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으로 영화 가 개봉을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이 생각나 다시빌렸습니다. 이번엔 조금 개봉전에 다 읽어봐야겠다 하는 목적의식이 있어서인지 진전이 좀 있었어요. 그리고 개봉당일 청년 마르크스를 보러갔습니다. 영화를 보면 좀 더 이해가 될 것 같았어요. 5월 17일 어벤져스가 극장가를 뒤덮고 있던 때 서울에 몇 개의 극장에서 하루에 ..

오늘 뭐먹지?_강식당보다 생각난 경양식 돈가스

아하바브라카_덕수궁 돌담길, 정동길에 있는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에요. 최근에 끝난 강식당 보면서 강돈가스가 너무 먹고싶어서 언제 한번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하고있었는데 회사근처에 이런곳이 있는 걸 이제야 알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게됐어요. 점심시간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기에 조금 일찍 나갔는데 다행히 줄서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네요. 휴~ 짧디짧은 점심시간, 기다리며 낭비할 순 없으니까 남들보다 오분 먼저 움직여 줘야해요 ㅎㅎ 근처에 회사도 많고 정동길, 덕수궁에 놀러오는 사람도 많아서 점심시간이 더욱 핫해요. 저희가 앉자마자 쭉쭉 사람들이 밀려오더니 자리가 금세 꽉 차더라고요. 셋팅이 이미 되어있는 자리 우리는 빠르게 주문을 넣었어요. 다 돈가스를 시키면 남을 것 같아서 커리소스 ..

단통법 폐지인 줄 알았는데..

단통법은 핸드폰을 살 때 지원금을 관리하는 법으로 소비자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게 하고자 시행됐었죠. 그리고 3년.. 이 법은 소비자들에게 똑같이 적은 혜택을 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단통법이 시행되기전 2013년도에 단말기를 구입후 현재까지 사용하고있는 저는 10월 추석연휴만큼 기다렸던 것이 단통법 폐지였는데.. 오늘 날아온 뉴스는 단통법 폐지가 아닌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라니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를 두고 일부에서는 하나마나하다고 하기도하고 일부에서는 지원금 대란이 다시 올수있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고도 말합니다. 그러니 아직까지는 SKT, KT, LG유플러스 이통3사가 반응이 미비하지만 추석연휴 동안 시장의 추이를 지켜본후 이통3사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말기 지..

정보가 힘이다_직장인 필수 앱 블라인드

평생직장이란 다~ 옛날 말이 된지 오래다. 요즘 근로자들은 자의로 또는 타의로 몇개의 직장을 거쳐가게 마련이다. 그리고 연봉협상 체계가 잘 잡혀있는 몇몇 회사들을 빼고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을 다니는 사람들은 이직을 하지않고 한 회사에 오래 다니다보면 연봉인상도 더딘 경우가 많아서 연봉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이직을 선택한다. 이런 때가 오면 우리는 항상 새로운 그 회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 회사의 업무 강도는 어떤지.. 분위기는 어떤지..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복지는 또 어떤지.. 블라인드는 이런 궁금증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얘기하는 앱이다. 이럴 수 있는것이 이 앱은 철저한 익명 커뮤니티기 때문이다. 익명이라고 해서 초딩이 글을 쓰거나 하는 생판 관련없는 사람이 아무나 와서 참여하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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