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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행기/영국.프랑스.이탈리아 Europe 59

이탈리아 쇼핑리스트 총정리_Things Must Buy in Italy

Best Things to Buy in Italy이탈리아 쇼핑리스트 Shop Italia! 이탈리아는 쇼핑의 천국! 이미 잘 알려진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탄생한 곳일 뿐만 아니라 커피, 피자, 파스타 등 세계적인 요리가 다 여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소소하게는 올리브 오일부터 크게는 명품가방까지 한국으로 데려가야 할 아이템이 너무나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이태리제품 좋은거야 옛날사람들도 다 아는 얘기! 한 번 가보기도 힘든 나라인 만큼 이것만큼은 꼭 사와야 할 이탈리아 쇼핑 리스트를 정리해본다. 1. 화장품, 치약 마비스 치약! 필수 아이템이다. 미니사이즈는 친구들, 직장동료들 선물용으로 좋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수분크림, 일명 고현정 크림으로 잘 알려..

아말피 해안을 달리다_소렌토 포지타노 살레르노까지

Costiera Amalfitana아말피 해안 소렌토 - 포지타노 - 아말피 - 살레르노. 여기는 아말피 해안이다. 아말피 해안은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살레르노 현 소렌토 반도 남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전체가 40km에 달하는 길이의 해안선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으로 항상 꼽히는 곳이며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 이다. 그야말로 가지말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는 이탈리아 남부투어의 꽃 아말피 해안을 달려본다. 소렌토에서 잠시내려 포토타임을 가졌다. 해변가에 저렇게 작은 공간만 있어도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바다끝에는 큰 산이 있는데 저 산이 폼페이를 화산재로 덮었던 베수비오 산이다. 아말피 해안 절벽은 이렇게나 멋있다. 여기서도 잠시 쉬어갔다..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_폼페이 Pompeii

Pompeii폼페이 거대한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도시전체가 화석이 되어버린 신기하고 슬픈 도시, 폼페이. 이 곳에 오면 고대도시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남부투어에서 아말피 해변만 생각했다가 뜻밖의 좋은 경험을 하게됐다. 폼페이를 가려면 나폴리 중앙역 지하 가리발디 역에서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35분, 요금은 2.9 유로이다. 폼페이는 기원전 6세기경부터 도시가 형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였던 이 곳은 한차례 큰 지진이 일어나 도시 절반이 무너지는 재난을 겪었고 그 후 베수비오 산에서 엄청난 화산 폭발이 일어나 화산재로 뒤덮이고 말았다. 그렇게 없어진 줄로만 알았던 폼페이는 1784년에 우연히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본격적으로 발굴작업을 시작해 현재는..

콜로세움 Secret Spot_로마야경투어

로마 야경투어 로마 데이투어가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야경투어가 되어버렸다. 완전 해가 진 밤은 아니었지만 콜로세움에 조명이 켜졌으니 야경이 시작된 것이다. 버스를 타고 전날왔던 베네치아 광장에 도착했다.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다니기가 힘들었는데 해가 저물어가니 다니기가 좋았다. 콜로세움을 보기전에 베네치아 광장 옆에 잠시 앉아서 로마 역사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낮에 눈을 뜰수 없을 정도로 햇빛이 가득할 때와 또다른 풍경.. 왠지 낮보다 더 따뜻한 느낌이다. 광장 옆에 심어진 나무의 모양이 특이하다. 땅위에 떠있는 구름같은.. 이제는 콜로세움으로 갈 때. 저멀리 콜로세움의 일부가 보인다. 콜로세움에 가까이 가기전에 가이드님은 본인이 알고있는 콜로세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Secret Sp..

지올리띠 젤라또 먹으며 판테온으로_로마시티투어 ②

로마시티투어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두번째_지올리띠에 가서 젤라또를 먹기로했다. 어쩌면 마지막 젤라또가 될지모르는... 3대맛집중 파씨, 지올리띠는 갔는데 올드브릿지는 못먹어보게 됐다. 올드브릿지는 홍대에도 있다고하니 그건 거기서 먹어보는걸로... 그러고보면 한국에서는 처다도 안봤던 젤라또인데.. 여기서는 왜그렇게 많이도 먹었는지.. 먼가 맛이 다른건 기분탓이겠지.. ㅎㅎ ㅎ 캐리어족 여행객들을 힘들게 하는 돌바닥 GIOLITTI지올리띠 지올리띠 매장앞에왔다. 역시 맛집답게 젤라또를 먹으러 온 사람들로 문밖에서부터 붐볐다. 가이드님이 여기서 제일 맛있는 메뉴를 미리 알려주셨다. 일단 어디서나 피스타치오는 진리! 특히 지올리띠 피스타치오는 맛이 죽인다고 ㅎㅎㅎ 그리고 쌀로만든 리조가 이집 베스트 메뉴라고...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던지는 의미_로마시티투어

바티칸 근처 맛집Amalfi Ristoranti Roma 점심때가 좀 많이 지나서 바티칸을 나왔다. 우리 투어일행중에 한 무리가 시스티나 성당에서 잘못 나가는 바람에 낙오되는 사태가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려야했고 그래서 점심이 더 늦어졌다. 점심은 각자 먹거나 추천하는 곳을 같이 가거나 둘 중 선택하면 됐는데 우리는 모두 투어가이드님이 추천해주는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따라온 이곳은 아말피 해변을 컨셉으로한 레스토랑이었다. 주소 : Via dei Gracchi, 12, 00192 Roma, 이탈리아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등 가격대는 10~20유로 정도 메뉴도 알아서 적당히 가이드님이 주문해 주셨다. 와인과 함께 나온 귀여운 물티슈 :) 챱스테이크는 미듐으로 구워..

성스러운 문이 열린 성 베드로 성당_바티칸투어 ②

바티칸투어 헬로우 트래블에서 바티칸투어를 신청했다. 아무생각없이 왔다가 같이 파리부터 같이 여행하게 된 친구가 이곳을 미리 예약하고 와서 나에게도 추천해주었다. 덕분에 나는 아무 고민없이 헬로우 트래블에 로마 시티투어와 바티칸투어를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투어가이드님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원래 일정에서 조금 길어져서 야간투어에 쇼핑까지 같이한 가이드님이 이번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헬로우 트래블 깃발을 따라 촛대전시관을 지나갔다. 촛대전시관을 지나가면 테피스트리 갤러리가 나온다. 여기는 카페트로 만든 작품이 전시된 곳있다. 천장을 보면 조각을 해놓은 것 처럼 보이지만 음영을 표현한 그림이라고 한다. 걸어가면서 이 작품의 예수의 눈을 보면 마치 눈동자가 움직이는 듯 한 착..

바티칸 시티_바티칸 박물관 ①

Citta del Vaticano 바티칸 시국 인구가 천명이 채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시티(Vatican City), 로마에 오면 꼭 빼지않고 들러야 할 곳이다. 바티칸시티의 핵심은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대성당인데 이 둘을 제대로 보려면 늦어도 8시 30분엔 바티칸 박물관 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지하철역 Ottaviano에서 내리면 지하도가 있는데 앞쪽 끝가지가서 왼쪽출구의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레오네 성벽이 보이면 박물관에 가까이온 것. 만약 이 성벽에 줄이 보인다면 박물관줄이니 확인하기도 전에 줄부터 서는 게... 로마 시내의 박물관들이 월요일에 쉬는 경우가 많아서 월요일에 바티칸 박물관을 오는 사람이 많고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무료이기 때문에 또 사람이 ..

로마 콜로세움 &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파씨

피렌체에서 로마로 넘나 좋았던 피렌체를 떠나 이번 여행에 마지막 도시가 될 로마로 떠난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열차 이딸로를 탔다. 일정을 변경하는 바람에 하루전날 예매했지만 다행히 20유로정도 되는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었다. 열차 내부도 아주 깔끔했다. 짐 넣는 칸이 따로 있는데 돈을 내야 락이 걸리는 시스템.. 그런데 늦게 내가 탔을때는 이미 짐이 꽉 들어차있어서 넣을 수 없었다. 어쩔수 없이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쌓아놨는데 가는내내 신경쓰였다.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어서 방전된 보조밧데리를 충전할 수 있었다. 나에겐 생명수와도 같은 핸드폰 충전 :) 다행히도 아무 탈없이 로마에 도착했다. 30분뒤에 파리와 피렌체에 이어 로마에서도 함께할 동행이 오기로 했다. 여기서 기다렸다 숙소에 같이 갈 생각..

피렌체 마지막날 야경투어

야경투어 전에 소먹으러.. 피렌체를 하루더 연장하면서 야경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야경투어를 하기전에 배부터 채우자며 첫날갔던 티본스테이크집에 다시 찾아갔다. 이번엔 세명을 더 데리고.. 저번에 왔을때는 와인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었으니 이번에는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와 함께 ㅎㅎ 인원이 많은만큼 스테이크도 1.5kg으로 거기에 파스타도 추가 주문했다. 늦게 피렌체에 도착한 친구들은 제노바를 다녀왔다고 했다. 많이 가는 지역이 아니라 나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친구들에게 그 지역을 가게된 이유도 듣고 갔다온 후기도 들을수 있었다. 서로 각자 조금씩 다른 여행루트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다. 1kg과 1.5kg은 정말 큰 차이었다. 손과 비교해보니 더더 큰 티본스테이크~ 첫날 너무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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