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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행기/대만 Taiwan 3

대만 패키지 투어_101타워 & 근위병교대식

대만 타이페이 101타워로 이동했다. 101타워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높고 유명한 랜드마크이다.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타이페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입장권은 물론 패키지 가격에 포함되어있어서 얼마인지 알 필요가 없었다. 그냥 올라가라면 올라가면 됐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속도는 어마어마했다. 꼭대기층에 올라가니 101일 타워를 찍은 작품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일반인은 찍기힘든 멋진 사진들을 다시 사진으로 담아왔다. 오디오가이드가 있었지만 별 도움은 없었다. 우리가 올라간 날 날씨는 그리 좋지않았지만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산에 그려진 빌딩의 그림자를 보니 새삼 101타워가 얼마나 크고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이 높은 건물에는 거대한 추가 있다. 이추가 건물의 중심을 잡아준다고 했다. 투어일정이 끝..

대만 패키지 투어_지우펀과 야류(예류)해양공원

빡빡한 패키지투어 시작! 가장먼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 지우펀에 왔다. 타이베이에서 투어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 걸렸다. 지우펀은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배경지가 된적있을 정도로 거리가 예쁜 곳이다. 지우펀을 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홍등. 이미지 소스로 활용도 할겸 열심히 찍었다. 지우펀은 원래 금광을 채굴하여 부유한 도시였다가 광산이 폐광된 후 쇠퇴했다고 한다. 그러다 여려 매체에서 배경지로 쓰이면서 대만 타이페이의 관광명소로 우뚝섰다고..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정도면 디자인 소스로 활용할만한가? 지우펀 여기저기서 볼 수있는 홍등을 파는 상점이다. 밑반찬들로 보이는 음식들.. 멀로 만들었는지 정체는 알수없다. 경치가 죽이는 카페...

대만 패키지 여행기_오늘만 자유

대만(Taiwan)의 수도 타이페이(Taipei)를 가는 저렴한 3박 4일 패키지상품을 발견했다. 이것은 내 생에 첫 패키지 여행이었다. 패키지투어.. 첨엔 뭔가 내키지 않았지만 그냥 재미삼아 가보는 것도 나쁘지않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패키지 여행이지만 첫날은 자유시간이었다. 아무런 준비도 하고 가지않았지만 동료가 중국어를 잘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다. 일단 우리 숙소앞에는 한국음식을 파는 마트도 있어 자칫 음식이 입에 안맞거나 밤에 라면이 땡기면 바로 달려갈수도 있었다. 일단 시내를 나가보기로 했다. 대만에서 나는 까막눈... 모든 길안내는 동료가 담당했다. 지하철을 타라면 타고 내리라면 내리고 ㅎㅎㅎ 난 그저 짐짝 간단하게 푸딩이라던지, 요거트라던지, 하나 사먹고 가려고 마트에 들렸다. 지하철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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