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생애를 5시기로 구분한다고 한다. 제1 피렌체시대, 제1 밀라노시대, 제2 피렌체시대, 제2 밀라노시대, 그리고 로마/앙부아즈 시대. 이렇듯 다빈치는 생의 많은시간을 피렌체, 그리고 밀라노와 함께했다. 그래서 여기 밀라노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련된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그림 이 여기 산타마리아델레그라치에 성당 식당 벽에 그려져있다. 우와~ 예쁘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성당이었다. 여태껏 지나왔던 다른 대도시에서 본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이 성당이 어쩐지 나는 더 매력있었다. 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당 밖을 기웃기웃거렸다. 그런데 무슨 문제가 생긴듯 했다. 가이드로 추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