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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사랑한 도시_밀라노 Milano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생애를 5시기로 구분한다고 한다. 제1 피렌체시대, 제1 밀라노시대, 제2 피렌체시대, 제2 밀라노시대, 그리고 로마/앙부아즈 시대. 이렇듯 다빈치는 생의 많은시간을 피렌체, 그리고 밀라노와 함께했다. 그래서 여기 밀라노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련된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그림 이 여기 산타마리아델레그라치에 성당 식당 벽에 그려져있다. 우와~ 예쁘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성당이었다. 여태껏 지나왔던 다른 대도시에서 본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이 성당이 어쩐지 나는 더 매력있었다. 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당 밖을 기웃기웃거렸다. 그런데 무슨 문제가 생긴듯 했다. 가이드로 추정되..

이탈리아 여행의 시작점_밀라노 Milano

Milano 밀라노 쉽지않은 도시 밀라노. 내가 유럽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가장 고민이 많았던 곳이다. 너무나 가보고싶었던 디자인위크가 내 여행계획한 그 언저리에 있었고.. 나의 생일도 있었으며.. 마음에 드는 숙소는 방이없었다. 이런 이유들때문에 일정과 동선을 이리저리 바꾸다가 머리가 터질뻔.. 다 가질순 없는 법.. 내가 원하는것 모두를 치워버리고 표준 일정과 동선으로 정하고 거기에 할수없었던 것들은 미련없이 지우기로 했다. 파리에서 밀라노로 오는 비행기를 탈때 나는 비지니스석의 도도함을 겪었다. 탑승하기전 일찌감치 맨앞에 줄을 서고 있었는데.. 그 앞으로 비즈니스석 탑승객을 위해 자리를 내어줘야했다. 계속해서 내앞으로 사람들이 서기 시작했지만 괜찮았다. 비즈니스석 승객이 먼저타는걸 모르는건 아니었으니..

캐나다 퀘백_도깨비로 보는 여행지

Quebec in Dokkaebi 캐나다 퀘벡 많이 들어본 이름이지만 잘 몰랐던 캐나다의 성곽도시 퀘백.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 배경지로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그래서 갑자기 저의 버킷리스트에도 오르게 됐는데요. 퀘벡이 좋은건지 공유가 좋은건지.. 아.. 둘 다인것 같아요. 드라마에 잠깐잠깐 나오는 퀘백의 전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럼 도깨비와 함께 찬란한 도시 퀘벡을 알아볼까요? 프티샹플랭 거리도깨비에서 처음 캐나다 퀘벡이 등장한 장면인데요. 은탁이가 도깨비를 따라 들어온 곳. 이곳은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 쁘티샹플랭 거리에요. 은탁이가 처음 본 외국풍경에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녔었죠. 이곳은 '목부러지는 계단'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여기에 있는 계단이 경사가 심해서 오르내리..

스타벅스골드회원 X 신세계면세점 골드카드 발급 이벤트

스타벅스 골드회원에게 드리는 신세계면세점 골드카드 발급 혜택 얼마전에 스타벅스에서 새로나온 음료 슈크림라떼를 먹고 별이 3개가 한방에 쌓이는 바람에 다시 스타벅스 골드회원이 되었는데요. 그러고 나서 이메일로 골드회원이 됐다는 메일이 왔더라고요. 골드회원은 예전에도 된적이있어서 대충 혜택을 알고있어서 그냥 넘겼죠. 아마 이런 이메일 챙겨보시는 분들 많지않을거에요. 저도 그랬는데 최근에 확인할 메일이있어 들어갔다가 우연히 메일을 읽었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혜택이 있지 뭔가요. ㅎㅎㅎ 신세계 면세점에 골드카드와 여권을 함께 가져가면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주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교환권 1장도 증정한다고 해요. 완전 대박! 골드카드가 있으면 오프라인 면세점을 이용할때 할인도 되고 유용하거든요. 아직 ..

깨비사자 덕화_도깨비 공유 패션 3탄

깨비사자덕화 패션 3탄입니다. 드라마 도깨비가 끝난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 남은 여운... 자꾸 소환하고싶은 소망때문에 자꾸 다시보기를 계속.. 이제는 벗어나야지싶어서 끝편까지 다 담느라 많이 길어졌어요. 자 그럼 11회부터 16회까지 도깨비 공유, 저승사자 이동욱 그리고 제벌 3세 덕화 육성재는 또 어떤 패션을 선보였는지 확인해볼게요~ Gong Yoo ~♡ 11화 처음 깨비와 사자의 모습. 이동욱의 금장의 포인트가 있는 검정 셔츠는 지방시, 공유의 코트는 사카이라고 해요. 공유의 코트 디자인이 참 독특하지만 무난한 컬러로 유행을 타지않을것 같습니다. 이 찢어진듯한 깨비 니트는 랑방, 사자의 롱 가디건은 노앙. 깨비사자 비슷한 톤의 컬러로 커플룩을 연출했습니다. 이런 자켓위에 조끼패딩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유류할증료는 왜 받을까요?

도대체 유류할증료는 누가 뭐때문에 왜 받을까요? 이번 2017년 2월달부터 다시 부활한 유류할증료.. 유류할증료가 없어진 2015년 9월이후 17개월 만이라고 해요. 바꿔말하면 17개월전만해도 유류할증료를 냈다는 것이죠. 그때만해도 내는게 당연했는데 지금에와서 다시내려니까 참 낯설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한달전에만 결제했어도 안내도 되는 돈이라 생각하니 나만 손해보는 기분도 들고요. 특히 여행사에서 여행 패키지상품을 예약했다면 한달전에 예약했어도 2월 이후에 발권, 결제한다면 마찬가지로 유류할증료를 내게 됩니다. 유류할증료를 왜 내야하는지.. 혹은 오늘은 유류세가 내려갔으니 깎아달라고 여행사에 물어보기도 하죠. 하지만 여행사는 깎아줄수 없어요. 그럼 도대체 유류할증료는 누가 뭐때문에 왜 받을까요? 유류할증..

파리시내에서 오를리공항 가는법_개선문 새벽 풍경

파리시내에서 오를리공항으로 가는 나의 법 파리시내에서 오를공항을 가는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나는 공항은 가능한한 미리 가있자는 주위기 때문에 제일 쉽고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한다. 매번 출국하는 인천공항도 갈때마다 새로워서 헤매는데 처음가는 공항이야 오죽할까.. 그래서 내안의 불안한 마음을 없앨수있는 최대한 안전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나의 법칙! 해서 이번에도 가장 헤매지 않을 개선문앞에서 오를리공항을 가는 에어프랑스 리무진 버스를 타는 방법을 선택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서 가면 가격은 더 저렴하다. 리무진 버스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해서 또 많이 일찍 나왔다. 너무 일찍나왔나 좀더 잘껄그랬나 후회하던중 개선문에 불이 켜진것을 보았다. 파리에 있는동안..

프랑스 파리 쇼핑리스트_파리 쇼핑의 모든 것

프랑스 파리 쇼핑리스트 쇼핑의 천국은 홍콩? 아니아니요. 내생각엔 프랑스 파리라고 생각한다. 음식, 화장품, 잡화등.. 유명 브랜드만해도 수천가지.. 그래서 파리를 방문할때는 필수로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 가야한다. 안그러면 돌아와서 참 많이 후회를 하게 된다는.. 지금의 나와 같이.. ^^;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정말 철저한 준비를 해가려고 마음 먹었다. 그럼 지금까지 알아본 파리 쇼핑의 모든 것을 한 곳에 정리해 본다. 1. FooD 먹는것. 음식 프랑스 음식문화의 메카라고 불리는 파리에서 맛있는것 찾아보기는 너무나 재미난 일이다. 프랑스하면 떠올릴수 있는 와인은 물론 마카롱같은 디저트류는 정말 다양. 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세계 3대진미라고 불리는 캐비어(철갑상어 알), 푸아그라(거위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환불 수수료 안내

항공사 마일리지 항공권 환불 수수료 시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매해보셨나요? 대한항공은 보너스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요. 두 항공사 모두 탑승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제도입니다. 대부분 알고 계실텐데요. 중요한건 마일리지항공권을 환불하거나 변경할때 예전에 없던 수수료가 생겼네요. 처음에 이런 제도가 생겼을때는 마일리지에 대한 유효기간도 없었고 환불이나 변경수수료도 없었는데..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이 생기더니 이제는 수수료까지... ㅜㅜ 연차나 월차를 자유롭게 쓸수없는 직장인에게는 비보가 아닐수 없습니다. 아시아나항공는 작년부터 벌써시행하고 있었네요. 그럼 아시아나항공부터 자세한 수수료 부과내용..

오페라극장_방돔광장_루브르박물관 야경

오페라 극장 시드니에만 오페라하우스가 있는줄 알았는데.. 베트남하노이에서도 영국에도 파리에도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오페라 극장이라고 하는게 혼동이 없을것 같다. 세계 최초의 오페라 극장은 베네치아에 있는 산카시아노극장이고 서울에 오페라극장은 예술의 전당에 있다. 오페라에 관심이있다기보다는 방돔광장을 가기전에 화려하고 예쁜 건물이 있기에 머물다 가게됐다. 오페라 극장앞에서 어떤 사람이 피아노를 연주하고있었다. 여기 파리지앵들은 오페라 극장앞 계단에 앉아 음악을 듣거나 이야기를 하거나 점심을 먹었다. 완벽한 관광객모드로 나는 사진찍는데 집중 ㅎㅎㅎ 몸은 바삐움직였지만 마음만큼은 저들과 함께했다. 호텔 드 루브르 담배가게 TABAC 같이 여행했던 동행이 파리 거리에서 꼭 담배를 피워보고싶다고해서 들렀다.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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