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직장인

지난 2월 14일 삼성전자 주식을 일부 익절 매도해 수익을 봤다. 매도 주식수는 10개 실현손익은 19,766원.그런데 이상한점이 발견됐다. 내가 주문한 단가는 47,000원인데체결된 단가는 47,500원인.. 것.. 주식하면서 이런 건 또 처음본다. 이날 삼성전자는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다고 했다.그것 때문일까.. 어떤 원리인지 아직 이해가 안가지만일단 5,000원이 공짜로 생긴느낌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걸어둘걸... 2월 14일이 정말 매도운이 좋았던 것같다.그이후로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2월 28일에는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장마지막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급하락했다.삼성전자도 -1,650원 급락후 끝났다. 연휴가 지나고 추가하락이 있을거라던오늘 3월 4일코스닥은 의외로 상승했다. 내가 보유한 ..

지금의 나를 알아챈 친구가 보내온 사진! 퇴사하고싶은 퇴사를 위한 퇴사에 필요한 책들이다. 오늘도 나는 퇴사를 목표로 출근을 했다. 언젠가 멋지게 퇴사하는 그날을 위해서.. 멋질지 초라할지는 온전히 나에게 달려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퇴사하는 내모습이 멋있을지... ​​ - 회사 한 귀퉁이(?)에서 끄적끄적

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 설 연휴에 이책을 다 읽기로 다짐했는데 다 읽고 어제 연체없이 반납했습니다. 매번 날짜가 다되서 다 읽지도 못하고 반납하거나 하루이틀 연체하는 불량회원이었는데... 아주 소소한 목표지만 것도 달성하고나니 뿌듯~합니다. ​​​ 이책을 반납하고 보니 이책은 작년에 이 도서관에서 추천했던 올해의 한책 중 한권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추천해준 도서관에게 감사! 이책을 써준 지은이 홍사훈님에게도 감사해요. ​ 우리는 지금 임금에 관련된 제도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바꿔야한다는 것도.. 다른나라다가 했듯이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있죠. 많이 배우고 높이 올라간 사람들이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그 높으신 분들이 우리는 문화적, 역사적 배경(?)이 달라 할수가 없다고 했다고 합니..

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 홍사훈 지음 올해 1월초에 도서관에 갔다가 올해 추천도서였는지.. 작년에 많이 읽혀진 책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입구에 전시된 이책을 발견했어요. 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 라는 책의 제목은 저의 호감을 사기에 아주 충분했죠. ​ 책표지는 정말 정의롭게 생겼어요. 저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이책을 읽었어요. 사실 퇴근길에는 직장동료와 같이 퇴근하는 일이 많아서 거의 출근길에만 읽었는데 그래서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린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절반밖에 읽지 못했어요. 원래가 책읽는 게 느리기도 하고요. ​ 본문이 들어가기전에 추천글에는 문재인대통령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라 되어있고, 그 옆페이지의 저자의 들어가는 말에는 이책을 읽는 사람들이 이책을 보고 분노했으면 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작년 1.75%로 인상한 이후 올해는 동결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결과이다. 시장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그나마 선방했다고 하나 반도체 등 성장세를 주도했던 수출이 감소하는 추세여서 경제지표에 안좋은 신호가 보이는 탓에 추가 금리인상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예상했었다. 기준금리가 1%대면 아직 주식은 할만하다고 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는 약간 좋은 소식이라고 할수있다. 현재 코스피는 2100을 유지하며 상승중에있다. 증권거래세 폐지가 추진된다는 뉴스~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다. 그것에 힘입어 내 통장도 마이너스가 점점 줄어들다가 이제 자리수가 하나 줄었다. 너무많이 떨어졌던 터라 이정도에도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욕심이 나기 시작했지만 다시한번 작년..

애플 쇼크란 이번에 애플이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서한내용에 1분기 매출 전망치를 890억~930억 달러에서 840억달러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 것을 말한다. 이렇게 조정한 이유는 중화권 경제악화 때문라고 했다. 이 '애플쇼크' 때문에 오늘 반도체 관련주가가 하락하면서 코스피 2000포인트가 깨졌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는데.... 주식 잔고는 점점 최악으로 가고있다. 멘탈이 흔들린다. 내일은 금요일.. 금요일엔 전체적으로 또 매도가 많은 시기인데.. 어떻게 될지 두렵다. 2019년은 1월 효과가 없나보다. 제발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잘~했으면 좋겠다. 오늘 나의 주식중 가장 많이 떨어진 것이 SK가스다. SK가스 주가는 버티고 버텼던 7만원선을 깨버렸다. 한가지 기대어 볼 것은 거래량인데..

2019년 주식시장 개장일시 1월 2일 오전 10시 오늘 2019년 주식시장이 개장하는 날이다. 보통은 1월에는 증시가 상승한다는 '1월 효과'가 있다고 한다는데 이번 2019년은 어떻게 될지 알수없다. 지난해 산타랠리도 없었고 배당기준일/배당락도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에 늘 있던 그런 전형적인 흐름을 장담할 수 없어졌다. 올해는 미중무역협상과 미국금리인상이 주식시장 흐름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같다. 제발 중국과 미국이 원만하고 긍정적인 결론을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올해 PICK할 업종 전기차 관련주 5G 관련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2019년 나를 포함한 소액주주들의 행운을 빈다.

오늘 배당기준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 전체가 하락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제약바이오주만 크게 오르면서 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아주 오랜만에 8%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숏커버링의 영향이 크다고 했다. ​숏커버링이란? 공매도 상환을 위해 주식을 매수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현상 코스닥 상위종목중에는 제약바이오주가 많이 포진되어있어서 하락폭이 작았다. 처음 시작때에 비하면 정말 선방했다. 그러나 내일은 배당락이 있는 날이라 다시 겁이난다. 오늘 겨우 지켜낸 코스피 2000선이 무너질수도... 하락폭이 크지않을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과연 진짜일지 아니면 영화 에 나온 것처럼 우릴 속이려는 건지..생각이 많아진다. 2018.12.26 오늘의 증시 ​​​

오늘은 2018년 주식 배당 기준일이다. 기대를 하고 열어봤는데 왠걸?! 전체 하락장이 열렸다. 왜이런걸까? 물어보고싶어도 아는사람이 없다. 산타랠리도 없었던 올해.. 정말 주식시장은 최악이다. 최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셧다운이란 일시적인 부분 업무정지 상태를 말함)이 장기화 되고 금리인상 갈등 등으로 투심이 크게 위축되어있는데 그것이 오늘 배당기준일 마저 파랑으로 물들였다. 배당기준일이란 그날까지 보유한 주식에 대해 배당을 준다는 건데 하루차이로 배당을 포기할 정도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내 잔고도 최악의 마이너스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다. (그래도 오늘은 오를꺼야.. 배당의 마지막 기회인데...)라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오늘 오후장에 서서히 올라올것을 기다려 볼수밖에... ..

오늘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 대한 상장유지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 소액 주주들의 마음고생은 끝! 11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과연 내일 삼성바이오 주가는 어디로 흘러갈것인가가 최대 관심사가되었다. 지난번에 나의 일기에 등장했던 바른전자는 유상증자 철회로 잠시 오르는듯 하다가 오늘 300원대로 떨어졌다. 유상증자 철회는 바른전자 회장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기 때문이었다. 표면적으로 호재로 보였으나 결국 바른전자는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도 내일부터 꾸준히 지켜봐야할 것이다. 내일당장 오른다고 좋아하거나 내린다고 실망할게 아니라 내년까지 쭉 지켜보리라 오늘 국내증시는 하락, 또 하락이었다. 그와중에도 조금이지만 상승으로 마친 티케이케미칼. 나란여자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