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한때 한 달에 한 번씩 갈 정도로 많이 갔던 도시다. 그렇다고 부산을 엄청 잘 알거나 흥미가 없거나 한 건 또 아니다. 다만 특별히 새롭거나 뭘 해보고 싶은 로망 같은 게 없을 뿐 여전히 가면 좋고 가고 싶은 곳이다. 직장을 다니고부터는 친구들과 여행으로 몇 번 갔다가 서른 즈음부터는 경조사로 몇 번 다녀갔었다. 최근에는 뜸했다. 코로나도 있고 딱히 가야 할 이유도 없었다. https://memorytorage.tistory.com/368 부산여행 _해운대 3인 숙소, 가볼만한 곳, 맛집 1. 부산여행은 숙소를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인원은 3명, 조건은 적당한 가격, 해운대 위치, 3 베드뿐이었다. 적당한 가격을 원했기 때문에 바다뷰는 접어두고 숙소를 찾았다. 2인 숙소는 저렴하 memory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