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4화에서는 제가 제일 관심 있는 주제가 나왔어요. 이번에 코로나로 증시가 급락했을 때 새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고 신규 주식계좌 개설을 한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조사됐습니다. 이번 주제가 바로 주식 투자를 할지 말지에 대한 토론인데요. 의뢰인인 최제우님도 저와 같은 초보 주식 투자자로서 이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의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찬성하는 전문가들의 꿀팁이 줄줄 쏟아지는 정산회담 4화 리뷰해보겠습니다.
주제_감으로 주식하는 재테크 초보
주식 계속 추천 VS 다른 재테크 추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 가격은 결국 올라간다! 그러므로 주식투자는 꼭 해야하는 재테크다!라고 슈카님이 주장했습니다. 국가의 경제 상태를 보여주는 주가지수(주가 지수란? 개별 종목이 아닌 전체 주식시장의 시세를 보여주는 지표)를 보면 자산 가격이 올라간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개별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렇게 지수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잠깐 주식상식입니다.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 기업의 수익이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다시 말해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이고 PER이 낮다는 것은 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업의 이익성장성을 같이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조건이 같다고 가정한다면 보통 PER이 낮은 주식이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PER의 비교는 성장성이 같은 동종업끼리 비교하는 것이 보다 바른 분석이 됩니다.
김현준 대표님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주식투자법을 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주식의 그래프보다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는 곳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주식 초보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단계로 보면 1단계로 세상 만물에 호기심을 갖고, 2단계로 오래 지켜볼 수 있는 인내심, 3단계로 주가 등락에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을 갖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가 가능해진다면 주식투자를 할 준비가 다 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에 따라 의뢰인은 주식투자를 계속 해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저에게도 주식투자를 꼭 해야겠다는 확신을 준 이번 내용의 핵심은 "주식하는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부자들은 이미 모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슈카님이 말씀하신 명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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