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마지막날
괌 맛집 탐방
괌의 짧은 여행일정도 오늘이 끝이다.
마지막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아침일찍 일어났다.
오늘 아침도 무지개가 떴고 괌 날씨는 매우 좋았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오늘이 마지막 ㅜㅜ
나는 바다가 너무너무 좋아하기때문에 더 좋았던 니코호텔 뷰
왼쪽 아래로 보이는 저곳은 웨딩스냅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바다배경의 하얀 건물이 너무 아릅답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호텔 앞 정원이다.
바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야자수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 비슷한 나무가 있는거 말고는 보기가 힘든 야자수,
야자수만 보면 해외에 온 기분이 더 나기때문에 나는 야자수가 좋다.
하늘이 예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예술
마지막 날까지 좋은 날씨에 감사한다.
수영장에 내려오자마자 워터슬라이드을 탔는데..
오잉?! 매트야 같이가~~~
이렇게 매트를 놓치는 바람에 엉덩이 팔 다리가 두들겨 맞은듯 했다 ㅡㅜ
Plumeria
하와이에서 봤던 꽃 플루메리아
눈으로 보면 훨씬 예쁜데.. 사진이 담지를 못한다.
바람에 흔들려서 초점잡기도 실패 -_-
워터슬라이드를 너무 열심히 탔나...
이제 바닷가로 갈시간
매점에서 캔커피 하나 사들고 호텔앞 해변으로 갔다.
어제사온 스노클링 장비를 들고 한동안 물속에서 놀았다.
여기는 다리를 공격하는 물고기가 있다.
걸어서 들어가다보면 다리가 따끔따끔 + +
무서운 물고기들 때문에 옆바다로 가보기로했다.
호텔과 호텔 사이사이에 이렇게 예쁜 건물들
여기는 성당같았다.
Beach Access No Lifeguard On Duty
바닷가 들어가는 곳, 구명조끼가 의무는 아니다.
약간 머 그런뜻 같다.
저 멀리 니코호텔이 보인다.
여기는 니코호텔앞 바다와 다르게 돌이 거의없는 모래사장이 있다.
그래서 스노클링을해도 보이는건 모래뿐...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손등과 다리 뒷부분이 새까매졌다.
다리는 그렇다쳐도 손등... 아.. 꼬질꼬질해 보인다.
손등까지있는 래쉬가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롯데호텔 수영장을 지나왔는데 멋있어서 한컷찍었다.
수영장이 예쁘긴 한데 놀이시설은 없어보였다.
약간 로맨틱한 분위기여서 신혼부부들에게 좋을것같다.
숙소에 돌아와 씻고 다시 나왔다. 점심먹으러~
Hafa Adai ~
SEA GRILL
티갤러리 근처에 맛집을 알아보니 씨그릴이 유명해서 가려고했는데 가서보니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
문앞에서 메뉴판보고 쓰윽 돌아나왔다 :)
그래서 현지인이 괌 맛집이라고 추천한 새우요리 전문점으로 갔다.
BEACHIN SHRIMP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여기로 당첨 !!
메뉴 가격은 사진에 있는데로 크게 비싸지 않았다.
음료는 맥주가 제일 저렴해서 맥주로하고 요리 두개를 주문했다.
사진에있는 코코넛 쉬림프와 오른쪽 요리
기다린동안 유쾌하고 친절했던 스탭들 사진 한컷
여기 스탭뿐만아니라 괌 사람들은 정말 다들 너무 친절해서 좋다.
사이드로 밥과 빵이 나왔다.
처음에는 양이 적을것 같았는데 빵과 밥때문에 둘이먹었는데도 남겼다.
남긴 음식은 숙소에서 맥주랑 먹으려고 Take Away~
이제 기념품사러 고고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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