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괌 Guam

괌 여행_괌 쇼핑리스트 1탄

여행장 2016. 4. 3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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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쇼핑리스트 / 쇼핑루트

괌은 쇼핑하러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미국 브랜드, 비타민 등의 영양제, 유아용품 등이 저렴하기도 하고 쇼핑몰로 가는 셔틀버스가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 괌 셔틀버스 노선도 ↓↓ (쇼핑몰 영업시간)




셔틀버스 한국어판 지도는 버스타는데서 쉽게 구할수있다.

GPO, 케이마트, 마이크로네시아 몰, 티 갤러리가 모두 영업시간이 길기 때문에 하루만에 다 돌수있다.

그래서 오늘은 쇼핑하는 날로 정했다.



새벽에 비가 왔는지 아침에 무지개가 떴다. ㅎ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볼수없어서 더 반가웠다.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봤지만 눈에 보이는것만큼 나오지않아 아숩.. 



괌 날씨는 비가 자주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내가 있었던 내내 비는 보지못했다.

호텔 엘레베이터안에서 보이는 풍경도 예술 ~ ~



핑도 식후경! 호텔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바다쪽에 난 창때문에 환한 식당이 마음에들었다.





메뉴도 꽤 다양하고 깔끔했다.

다른데와 다른건 일본호텔이라서 일식코너가 있다는 것



계란후라이는 입맛에 맞게 주문하면 만들어 준다.


계란 요리 영어 표현

Sunny side up - 한쪽만 익힌 달걀 프라이

Over easy - 반숙 달걀 프라이

Omelet - 오믈렛. 달걀을 풀어서 부친 계란 프라이

Scrambled Eggs - 스크램블. 달걀에 우유를 넣고 풀어서 볶은 계란

Boiled Egg - 삶은 계란



나의 아침은 써니 사이드 업 ㅎㅎㅎ

든든하게 먹고 이제 쇼핑하러 고고



원데이 티켓을 12달러에 구매한 후 날짜를 꼭 기입하고 타야한다.

날짜를 안쓰면 무임승차로 된다. 또 고쳐도 안된다. 글씨를 틀리거나 이상하게쓰면 12달러를 날리는 거라고..



나는 마이크로네시아 몰을 먼저갔지만 다 다녀보니 GPO를 제일 먼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곳에 있는 브랜드가 겹치는게 많은데 GPO는 아울렛이기 때문에 마이크로네시아몰보다 저렴하다. 
그안에 로스는 아울렛에서도 더 저렴하기 때문에 그곳을 다 둘러보고 마이크로네시아 몰로 가는것이 좋다.
티갤러리를 마지막으로 가는 이유는 셔틀버스 때문이다. 
셔틀버스 시간이 가장 늦게까지 있는 곳이 T갤러리주변 번화가쪽이다.


어쨌든 먼저 도착한 마이크로네시아 몰

메이시백화점이 이 몰안에 있다.




괌이 쇼핑 페스티발을 진행해서 여기저기 할인을 많이 했는데

메이시에서는 20%를 할인을 하고있었다. 



캐빈클라인 속옷, DKNY 속옷이 우리나라에 비해 아주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GPO에 있을지도 모르니 눈에만 담아두고 구경만 했다.




고디바 커피 시음을 해서 먹어보았다.


코치, 마이클 코어스도 미국브랜드라서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명품관에 있을 코치도 이렇게 대충 걸려있다.



마이클코어스는 가격도 부담스럽지않아서 살만하다.



몰 안에는 메이시 백화점 뿐만아니라 다른 상점도 많이 있다.



어린이 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파는 곳

여기도 30% 할인을 하고있었다.






JP 슈퍼스토어는 ABC 스토어처럼 기념품등을 파는 곳인데

여기는 몇몇 제품들이 ABC보다 비싼듯해서 그냥 보고나왔다.

나중에 보니 어떤제품은 비싸고 어떤제품은 싸고..

그래서 처음에 보고 사기보다는 다 둘러보고 다시가서 사는게 좋은것같다.





땅콩회항의 중심에 있었던 마카다미아

이거는 케이마트보다 ABC스토어가 살짝 저렴했다.



괌에서 유명한 헤어제품 브랜드



OPI 매니큐어도 괌 쇼핑리스트에 있는 제품이다.

가격을 보니 우리나라에비해 많이 저렴하다. 미니사이즈는 선물하기에 좋을것같다.



명품치약 마비스



버츠비도 쇼핑 아이템



GNC 매장

지엔씨에서 행사를 했는데 비타민씨가 우리나라 면세점보다 저렴해서 눈물을 흘렸다는...

다른것도 가격이 비슷하거나 저렴했다.



몰 안에는 식당도 많았다.

중식 양식 한식 다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쇼핑에 관심없는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도 있다.



처음에는 반나절 쇼핑하고 오후에는 바닷가에서 놀 생각이었는데 

바닷가는 커녕 밥먹을 시간도 없이 돌아다녔다. 

프릿즐로 대충 점심을 때우고 다음장소로 이동..



↑↑  마이크로네시아 몰에서 GPO로 직행하는 빨간 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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