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블라디보스토크 Russia

블라디보스톡 쇼핑리스트_츄다데이&이브로쉐

여행장 2018. 4.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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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쇼핑리스트 첫번째_츄다데이(추다데이)


블라디보스톡 여행에서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 쇼핑이다. 그중에서도 꼭꼭 담아야할 쇼핑리스트가 바로 화장품. 화장품이 가격대비 제품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쇼핑 1순위이다. 입소문난 그것들을 사기위해서는 츄다데이와 이브로쉐를 방문해야한다. 






츄다데이는 아르바트 거리에 있다. 역시 찾기 힘들기 때문에 간판 이미지를 꼭 기억해둬야한다. 






자주색간판에 동그라미안에 두손든 사람이 로고로 그려진 간판이다. 아르바트거리 코너부근에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었다.






츄다데이는 우리나라의 올리브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화장품을 판매하지만 그밖에도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아르바트거리에 있는 츄다데이는 상품배열을 일렬로 길게 배치해 상품찾기가 편했다. 






가장 먼저 찾아본 당근크림. 인기만큼 꽉꽉 채워놓았다. 시간을 잘못맞추면 당근크림만 싹 빠져있다고 했는데 나는 시간대를 잘 맞춘듯 하다. 






당근크림과 같은 브랜드 제품의 크림들은 모두 61루블로 가격이 동일했다. 핸드크림 얼굴크림 할 것없이 모두 61루블. 그리고 맨위 왼쪽에 보이는 페이스오일은 78루블로 로즈힙오일이 있어서 하나 구매했다.






이건 블로그에서 보지못한 제품인데 한번 써보고싶어서 사왔다. 가격이 대부분 저렴해서 시도해보는데 부담이없어서 좋다.






진주알크림도 있다. 패키지에 쓰여있는 숫자는 나이를 의미한다. 엄마크림하나 내크림 하나 구매. 가격은 얼필 비싸보이지만 한화로 4000원정도 ㅎㅎㅎ 얼굴크림을 온 몸에 바르는 호사를 누려도 될만하다. 






이건 그 유명한 할머니레시피 제품이다. 






제품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가장 많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고르는게 상책!!






츄다데이 직원에게 샴푸? 라고 물어보니 샴푸! 라고 답해줬다. 샴푸는 확실한가보다. 






샴푸, 헤어팩 위주로 구매했다. 샴푸는 부피와 무게를 생각해 리필용으로 구매했다. 












블라디보스톡 쇼핑리스트 두번째_이브로쉐



프랑스 화장품 이브로쉐로 이동. 






사람들이 츄다데이에서 화장품과 샴푸를 사고, 이브로쉐에서는 바디워시를 산다고 했다. 






아르바트거리 츄다데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쭉 가다보면 이브로쉐가 보인다. 






오픈시간 9시-20시 





이브로쉐는 츄다데이와 다르게 점원이 좀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기가 모했다. 약간 고급진 느낌.. 






그러나 가격은 아주 저렴한 것 부터 쭉~ 우리는 다른건 보지않고 바디워시(샤워젤)만 사갔다. 99루블밖에 안하는 바디워시가 종류도 다양했다. 립밥도 저렴했지만 가지고있는것도 너무 많아서 그냥 바디워시만 사서 나왔다. 사실 더 많이 사고싶어도 가져갈 일이 막막해 사지못한 것이 많다.  화장품들은 특히 무게도 무거워서 이 많은 걸 끌고 돌아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땀이 나지만... 쇼핑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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