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시작한지 10년이 되었다. 지난 10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나도 주식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을 믿고 일단 주식을 샀다. 그러고 2년을 그냥 보내고... 재취업한 회사의 주식을 사고 또 3년... 그 주식은 상폐가 되고.. 겁이나서 또 1년을 그냥 두었으니 주식경력 10년이라고 하지만 아는건 정말 1도 없다. 최근 2년 사고팔고를 조금 열심히 했다. 무료 리딩방도 해봤다. 그리고 또 많이 잃었다. 돈 액수가 점점 커지고 금융위기 주기가 다가올수록 초초해지면서 요즘 10년의 나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기후 10년을 살면서 난 얼마나 성장했나? 부자들은 10년에 한번씩 오는 기회를 잡아 더 부자가 된다던데.. 지금 나의 상태로 코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