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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주식 일기 47

주식투자 10년..금융위기 주기.. 이제 공부할때가 됐다.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10년이 되었다. 지난 10년 금융위기를 시작으로 나도 주식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을 믿고 일단 주식을 샀다. 그러고 2년을 그냥 보내고... 재취업한 회사의 주식을 사고 또 3년... 그 주식은 상폐가 되고.. 겁이나서 또 1년을 그냥 두었으니 주식경력 10년이라고 하지만 아는건 정말 1도 없다. 최근 2년 사고팔고를 조금 열심히 했다. 무료 리딩방도 해봤다. 그리고 또 많이 잃었다. 돈 액수가 점점 커지고 금융위기 주기가 다가올수록 초초해지면서 요즘 10년의 나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기후 10년을 살면서 난 얼마나 성장했나? 부자들은 10년에 한번씩 오는 기회를 잡아 더 부자가 된다던데.. 지금 나의 상태로 코앞..

주식폭락이유가 뭐야? 셀트리온.. 삼성전자 하락.. 가망없어보이는 LG디스플레이

오늘 주식시장은 파란불이 가득했다. 어제부터 국민연금이 주식대여 신규거래를 중단했는데도 오늘 증시는 폭락했다.그와중에 내가 보유중인 셀트리온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는나란이 인기 검색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주 파~래오늘로 전체 -12.2% 로 잔고 앞자리가 바꼈..... 다른건 모르겠고 셀트리온은 장시작전부터 만원이상하락하면서 시작했다. 거래량도 어마무시하다..이유가 뭘까? 블록딜 Block Deal 이게뭔데? 블럭으로 매매했다는 말인거 같은데 주식하면서 이런건 또 첨 겪어본다.사전을 찾아보니 기관 또는 큰손들이 대량매매를 할때 쓰는 말이라고한다.누구냐!!! 뉴스를 찾아봤다.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이란다. 아... 너때문이냐... 그런데 블록딜이 아니더라도 오늘 다른 바이오주들도 아주 크게 하락했더..

2018.8.2 삼성전자 주식매수

2018.8.2 남선알미늄 매도삼성전자 매수 삼성전자 주식 액면분할 이후살수있는 주식이 되었다. 주가를 계속지켜보다가 8월 2일 드디어 매수했다.45550원으로 마감.. 헉그보다는 위로 샀지만 그래도 46000원 아래로 매수했으니 다행 물려도 우량주에 물려라...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그래서 여직 SK가스에 물려있고..한국전력을 엄청 손해를 보고 팔았던 적이 있다. 한국전력은 내가 산 후로 한번도 오른적이 없었다.떨어지면 물타기... 또 물타기를 했다.가지고 있으면 오르겠지... 하고 버티다가어떤 체험방 운영자가 내가가진 주가만큼 오르려면 너무 오래걸린다며... 파는게 좋을것같다해서 팔았다. 이후 한전은 급속도로 올라 내가 매수했던 그 곳까지 왔다.팔고난 후 한달만에..... 지금와서..

아깝다 신라젠

지난주 제약바이오주는 암흑이었다. 나의 셀트리온은 25만원까지 내려왔다. 제약바이오주신라젠은 더했다.8%가까지 떨어지는... 이날은 제약바이오주 뿐만아니라 전체가 내려앉았다.이게 10년주기로 오는 금융위기의 시작인가 했다. 10만원이 넘던 신라젠는 45300원까지 떨어졌다.주주들은 정말 무서웠을 것 같다. 나의 주식 셀트리온도 만만치 않게 떨어졌었다. 그러다 신라젠은 45300원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46000원언저리에서 아주 조금 사봤는데49천원대까지 올라와서 48,950원에 팔아버렸다 다시 떨어질까 불안해서... 수익이랄것도 없이 아주 조금이었지만잘팔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거슨 나의 착각 연일 빨간불로 마감중이다.어제 잠깐 매수타이밍이 있었는데 놓치고 나니이젠 잡을 수 없을 만큼 올랐다...

정때문에 팔지 못하는 주식

누군가주식에 정을 붙이지 말라고 했다.근데 잔 정이 많는 나란여자는벌써 여러 주식에 정을 줘버렸다. 그중에 하나 셀트리온작년에 우연히 급등하는 셀트리온을 처음보고불나방 처럼 달려들었었다.그때 주가 10만원대허허... 내 주식인생에도 이런날이 오다니비록 몇주 안되지만셀트리온은 어느새 200%를 터치하고..그때는 매일 주식보는 재미에 살았다. 문제는 그놈의 정때문에 팔지못했다는 거...주식은 급하게 올라간 만큼 또 급하게 떨어졌다.그때도 난 팔지 못했다. 그러기를 두어번.. 지금은 다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한다.이번에는 정말 놓치지않고 팔아야지.. 다짐했다.그런데마음속으로 '이쯤오면 팔아야지..' 하는게 매일매일 변한다.다시 내가 목표한 금액이 오면 팔수있을까? 자신할 수 없다.그전에 조바심나서 팔수도 있고자..

주식 수수료 아끼기_귀찮아~귀찮아~하다..

주식 수수료라는게 뭘까?주식을 매매할때, 즉 사고 팔때 내는 돈 나는 인터넷으로 내가 스스로하는데그래도 내야하나?YES 인터넷뱅킹 수수료무료인 것처럼주식거래 수수료 무료인 곳은 없나?있다. 무료인 곳이 있단다.문제는 또 바꾸기가 싫을 뿐.. 가뜩이나 가입해놓은 은행/보험사도 많은데증권사는 하나면 된다.(사실 작년에 가입한 예금때문에 증권사도 벌써 두개다) 공인인증서 갱신할 때마다 여기저기 등록하러 다니기 너무 귀찮다. 나란여자 귀찮은 와중에도주식 수수료.. 항상 신경쓰였다. 지금 쓰고있는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아낄수는 없을까?생각하던 그때 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친구가나를 따라 신한금융투자로 계좌 개설했는데수수료가 2030년(?)까지 무료라더란다.. 헐 머임?신규회원만 대접해주는 건통신사나 증권사나 똑같나보..

주식 1도 몰름

주식 1도 모른나란여자 2008년 금융위기때다니던 회사 대표가"쌍용차 100원일때 주식 사둬" 이 말때문에 주식을 시작했다. 물론 이말을 듣자마자 쌍용차 주식을 샀다면지금 부자가 됐겠지만.. 언제나 실천은 힘든 일.. 주식통장이 따로 있다는 것도 몰랐던 나엄마 아빠 오빠.. 친구들 어느하나 내주변 어느하나 도움되는 사람도 없었다.물어볼 사람 하나없었고 주식사라던 그 대표가 있는 회사도 그만둠 책을 보고 하나하나따라가는 건 성격에 안맞아서 아주 무모하게 동양증권으로 가서 통장개설!그때당시 유행했던 CMA통장중에5000만원 예금자 보호가 되는 몇안되는 곳이었다. 통장은 만들었고 이미 쌍용차 주식은 100원이 아니지만그래도 인터넷으로 용감하게 매수를 하긴했는데...매도는 어케하는 거임? 잔고를 보니 4배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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