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인 여행기/일본 Japan 17

후쿠오카 텐진 애플샵 & 돈키호테 쇼핑

밥도먹고 했으니 다시 쇼핑시작!! 후쿠오카 쇼핑은 텐진에서 다 가능하다. 후쿠오카에 온 큰 이유가 쇼핑이기 때문에 각자 필요한 쇼핑을 하기로했다. 때로는 같이가고 때로는 흩어지고.. 다음날은 유후인 1일투어를 해야하기 때문에 도착한 당일에 오자마자 아주아주 타이트하게 움직였다. 길거리에서 나눠준 전단을 받았다. 뭐가 쓰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가 달려있는지는 알기때문! ㅋㅋ 후쿠오카 유명 백화점 이와타야 건물이다. 여기에서는 친구들이 볼게 있어서 들어갔다. 건물은 두개 각자 가야할 곳도 달라서 따로 움직여 나중에 만났다. 나는 딱히 볼게없어서 꼼데가르송 매장을 가는 친구를 따라갔다. 매장은 생각보다 작고 제품도 몇개없어서 휘휘 돌아보고 바로 다른 친구와 합류했다. 나는 자라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우리나라..

후쿠오카 맛집_텐진 파르코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

후쿠오카 텐진 맛집중의 맛집 쇼핑몰 파르코 지하에 있는 후쿠오카함바그에 왔다. 후쿠오카 함바그는 우리가 후쿠오카에 오면서 꼭 먹어야하는 것을 몇가지 꼽았는데 그중 하나다. 음식점 이름은 키와미야다. 자칫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 작은 가게, 이곳은 우리나라 백화점 지하 식당가와 비슷해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적고 기다릴 만한 장도소 마땅히 없다. 그래서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함바그 굽는 연기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때문에 알아챘다. 처음엔 기다리는 사람이 없나 했는데 가게 앞쪽 통로를 비켜서 줄이 서있었다. 가격이 1328엔부터라고 하는 거같다. 트렁크를 끌고 온 여행객도 많았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왔거나 오늘 출국하는 사람들인가 보다. 가게앞에있는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있다. 이것만봐서는 자세한건 모르겠다. ..

후쿠오카 여행_친구들과 2박3일

친구들과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_동네친구들과 떠난 일본여행 이번엔 후쿠오카다. 지난번에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했다가 어찌어찌해서 실패하고 이번에는 성공했다. 2016년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번에도 2박 3일의 짧은 여행을 시작했다. 항공은 대한항공, 숙소는 호텔 센트라자 하카타로 정했다. 처음에 항공을 저렴한 걸 찾다가 제주항공으로 결정했는데 지난번과 비슷하게 결제 때 튕겨서 점점 비싼 자리만 남게 됐다. 그래서 그냥 얼마 차이 나지 않은 대한항공으로 결정. 숙소는 세명이 한방에 묵을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단 한 곳 센트라자 하카타 호텔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여기에 사전에 일일투어를 하나 더 예약했다. 다자이후-유후인-벳부를 돌아보는 일정의 쿠루쿠루버스~ 짧은 일정에 알차게 돌아보기 딱..

오키나와 쇼핑리스트_오키나와 특산품

오키나와 쇼핑리스트는 오키나와 특산품위주로 목록을 정했다. 일본어디에서나 살 수있는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이 아닌 오키나와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것. 하나하나 알아보자 베니이모 타르트_베니이모타르트는 자색고구마로 만든 타르트가 첫번째다. 이것이 오키나와 쇼핑리스트 1순위인 이유는 자색고구마가 오키나와 특산품인데 자색고구마로 만든 과자중에 제일 맛있어서다. 친구는 별로라고 했으니 개취일수도 있지만 엄마아빠는 드셔보시고 맛있다고 하셨다. 달지도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 파는곳은 너무나 많다. 시내에는 전문판매점도 있지만 우리는 숙소근처 마트에서 구입했다. 더 싼지는 잘 모르겠고.. 오리온 캔맥주_오키나와 여행 내내 먹었던 오리온맥주. 오리온맥주는 오키나와에서만 판매해서 도쿄나 오사카에서는 볼수없는 일본 맥주..

오키나와_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만좌모 버스타고가기

오키나와 두번째날 아침은 아메리칸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커피마시기(Starbucks). 아직 문의 다 열리지않은 아메리칸빌리지를 걸었다. 아메리칸빌리지의 원래 이름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라고 한다. 원래 미군 비행장 부지였던 곳을 리조트로 만들었기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겼다고.. 아메리칸 빌리지가 시작되는 곳에 있는 대관람차는 이곳의 상징이다. 이라는 일본영화에 배경지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우리는 넓은 아메리칸빌리지 끝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다. 아침에 약간 피곤함과 잠을 떨쳐내기에는 카페인을 충전해 줘야한다.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만좌모로가는 버스는 친구가 알아서 찾았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고.. 지금보니 몇번이었는지 기억도 나지않는다. 그냥 왔다갔다 차안에서 엄청..

오키나와_슈리성에서 아메리칸빌리지로

오키나와_우리는 밥도 배불리 먹고 해서 산책겸 걸어서 슈리성까지 갔다.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슈리성은 연중무휴로 주중 주말할 것 없이 저녁 6시반까지 문을 연다고 해서 여유가 있었다. 그래도 들어가는 사람 보다는 나오는 사람이 많았다. 연못 안에 작은 집이 있고 다리가 있어 들어갈 수 있다. 어떤 조류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큰 새가 많이 있었다. 연못 주변을 나르는 새때문에 오묘한 분위기가 났다. 슈리성의 뒷문인 것 같다.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이곳을 지나 들어가는 문으로 갔다. 이곳이 슈리성을 들어가는 입구다. 들어가면 넓은 공원에 잔디가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이곳에서 화장실도 쓰고 조금 앉았다가 이동했다. 이곳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가면 슈리성 내부로 가는 것이다. 츄라패스가 있었다면..

오키나와_렌터카 없이 자유여행 시작

오키나와 자유여행_일하는 직장인이 갈 수 있는 곳은 중국, 일본 정도다. 이번에는 일어가 되는 친구를 믿고 오키나와 버스 자유여행을 택했다. 예약은 진작에 해 두었다. 항공은 가장 저렴한 걸로 가격비교로 골랐고 숙소는 친구가 아메리칸빌리지쪽에 적당한 곳을 잡았다.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다고 했다. 저가 항공은 대부분 공항에 있는 철도를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우리가 탄 진에어는 탑승동에서도 맨 끝에 있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듯 해서 우리는 가다가 스타벅스가 보여서 시원하게 커피를 사서 가기로했다. 커피사는데 꽤 긴 시간이 걸려서 커피를 들고 타려고 했더니.. 들고 탑승할 수 없다고..;;; 항공마다 다른건지 어떨때는 되고 어떨때는 안되는 음료반입.. 우리는 커피를 단번에 들이키고 나서 비행기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