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일본 Japan

오키나와_슈리성에서 아메리칸빌리지로

여행장 2018. 1.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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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_우리는 밥도 배불리 먹고 해서 산책겸 걸어서 슈리성까지 갔다.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슈리성은 연중무휴로 주중 주말할 것 없이 저녁 6시반까지 문을 연다고 해서 여유가 있었다. 그래도 들어가는 사람 보다는 나오는 사람이 많았다.
















연못 안에 작은 집이 있고 다리가 있어 들어갈 수 있다.




어떤 조류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큰 새가 많이 있었다. 연못 주변을 나르는 새때문에 오묘한 분위기가 났다.
















슈리성의 뒷문인 것 같다.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이곳을 지나 들어가는 문으로 갔다. 
























이곳이 슈리성을 들어가는 입구다. 




들어가면 넓은 공원에 잔디가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이곳에서 화장실도 쓰고 조금 앉았다가 이동했다.




이곳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가면 슈리성 내부로 가는 것이다. 




츄라패스가 있었다면 들어갈 수 있지만 우리는 츄라패스도 없고 시간도 그리 많지 않아서 겉으로 보는 걸로 만족했다.




























성은 생각보다 더 커서 내려와서도 또 내려가는 길이 있고 그래서 중간중간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아까 봐 두었던 블루씰 아이스크림 가게다. 하나에 500엔 맛나다 아이스크림 :)








아메리칸빌리지에 있는 숙소로 와서 체크인을 했다. 숙소이름은 베셀 호텔 캄파나. 깔끔하고 3명이 쓰기엔 크기도 딱 좋았다. 마지막 침대가 엑스트라베드지만 컨디션도 그리 나쁘지 않은듯 했다.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아메리칸빌리지에 있는 맛집을 찾아 밥을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밤에도 돌아다니기 좋은 아메리칸빌리지 




이곳은 유명한 타코집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오코노미야키를 먹기로 했기때문에 패스~








밥먹기전에 마트에가서 숙소안에서 먹을 맥주와 과자를 사러왔다.




일본 맥주 풍년.. 개인적으로 일본맥주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여기 오리온 맥주는 정말 맛났다.




이곳은 이치젠야라는 오코노미야키 맛집이다. 세트로 6가지가 나오는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는데 6가지 다 정말 맛있었다. 아직도 잊지못할 맛!!! 맥주와 함께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다.
















많이 먹어서 아메리칸빌리지를 한바퀴 돌고 대관람차도 한번 타보고 놀다가 들어갔다. 오자마자 많은걸 한것같아 뿌듯하게 아주 푹~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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