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치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을 예약도 없이 가려고 한것이 잘못이었을까... 문 열기전에 와서 줄을 서있던 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우피치 미술관 앞에 줄은 세갈래로 나뉘어져있어서 처음부터 당황스러웠다. 영어도 안통하고 어찌어찌해서 예약 안한 개인이 서는 줄에 서게됐는데.. 그러고 한참뒤 문이 열리고 순서대로 들어가고있었다. 예약한 줄은 빠르게 줄고 예약안한줄은 아주 느리게 줄었다. 그러기를 여러번후 우리는 맨 앞까지 오게됐다. 약 1시간 반만이었던것 같다. 그런데 그러고도 2시간이 흘러도 들여보내주지않는것.. 예약된사람들이 먼저 간다해도 그 사이사이 예약안한사람들이 들어갔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부터는 2시간이 넘도록 안들여보내주는 것이다. 우리뒷 사람들도 화가나서 항의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