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근로계약서. 가장 기본이지만 계약서를 쓰지 않은 채 고용을 하고, 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흔히 알바라고 하는 일들은 거의 계약서를 쓰지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로자라면 모두 계약서를 작성하여 근무조건에 대한 약속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그런데 막상 계약서를 쓰려고 보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혹은 빨리빨리 대충 읽을 시간도 안주고 해서 그냥 쓰라고 하는데로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표준이되는 근로계약서를 먼저 꼼꼼히 살펴보는 게 필요합니다. 적어도 계약서라는것이 어떻게 생겼고 주요항목은 어떤게 있는지 정도는 알고가야 실제 근로계약을 할 때 당황하지않고 내용이 눈에 더 잘 보이겠죠.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아야 하는 공통적인 근로조건에는 임금, 근로시간, 주휴일, 연차유급휴가, 근무장소, 담당업무, 퇴직에 대한 내용등입니다. 그럼 5가지 근로계약서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기간의 정함이 없는) 표준 근로 계약서입니다. 기간이 없기때문에 근로 개시일만 명시되어있습니다.
2. (기간의 정함이 있는) 표준 근로 계약서 입니다. 근로계약의 시작일과 종료일이 명시되어있습니다.
3. 18세 미만의 연소근로자는 별도 표준근로계약서가 있습니다.
추가로 친권자(후견인) 동의서가 필요한 경우 작성해야합니다.
4. 건설 일용 근로자 표준 근로 계약서입니다.
5. 단시간 근로자 표준 근로 계약서 입니다.
6. 마지막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영문과 한글이 있는 표준 근로 계약서입니다. (출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이렇게 고용노동부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아는 사람은 몇 안되는것 같아요. 또 한글파일이라 한글프로그램이 없는 사람들을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위에서 본 표준근로계약서들을 한글파일, 워드파일, PDF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이메일주소를 적어주세요. 댓글을 확인하는대로 메일보내드리겠습니다. 공감 하트를 꾹~ 눌러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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