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치 월급과 맞먹는 해외명품가방을 할부로 사서 매달 카드값에 허덕이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 많은 젊은 직장인들의 소비트랜드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네임 보다는 가성비를 따지고 물질에 소비하기보다 가치와 경험에 소비하는 것이 요즘의 소비트렌드인데요. 면세점에 입점되는 가방 브랜드에도 그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해외나갈때 이때가 기회다 싶어 사고싶었던 명품가방을 지르곤 했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면세한도(600불)내의 중저가 브랜드 가방을 선호하면서 면세점에서도 점점 중저가 브랜드 수를 늘리고 있는 추세에요. 감당하기 힘든 가격의 명품가방 대신에 적당한 가격에 재질도 좋고 디자인도 트랜디해서 어떤옷에도 잘 어울릴만한 활용도 높은 가방브랜드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바람을 타고 트랜드를 주도하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쿠론, 덱케, 루즈앤라운지입니다.
쿠론과 덱케, 루즈앤라운지의 가장 큰 공통점이자 장점은 국내브랜드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해외명품브랜드보다 가격면에서 훨씬 경쟁력이 있죠. 쿠론은 코오롱FnC에서 덱케는 한섬에서 루즈앤라운지는 SK네트웍스라는 한국 기업에서 출시했어요.
또 이들 브랜드의 특징인 '로고리스' 디자인 트렌드에 발맞춰 로고를 최소화 했다는 점에 주목됩니다. 이런 디자인의 변화는 남들에게 부를 과시하는 과시적 소비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취향을 살린 현실적이고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세 브랜드 모두 드라마 등에 협찬도 많이 합니다. 스타가 들고 나오면 왠지 더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사실 CF 10번보다 드라마에 여주인공이 한번 들고 나오는게 더 효과가 클 때가 많죠. 그래서 PPL을 하는 거겠죠?
얼마전에 끝난 시카고타자기에서 유아인이 임수정에게 선물한 가방으로 쿠론이 나왔었어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임수정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는 덱케 가방을 많이 착용했어요. 이유리 뿐만아니라 화영도 덱케 가방을 들고 나왔었죠. 드라마에서 보여준 것 중에서 탐나는 디자인이 참 많더라고요.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8회 김선아 김희선이 미술관에서 만나는 씬에서 김선아가 루즈앤라운지 가방을 보여줬어요. 두사람의 패션은 드라마 인기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저 루즈앤라운지 가방, 실용성 있고 예뻐보여서 눈이 갑니다.
이렇게 핫한 세 브랜드는 모두 면세점에 입점되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쿠론은 롯데, 신라, 신세계 등 거의 모든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고 덱케는 롯데와 SM면세점, 루즈앤라운지는 아직 롯데면세점에만 입점되어있어요. 특히 쿠론의 경우에는 인터넷면세점으로 살때 쿠폰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일반매장과 비교하면 정말 혜택이 크더라고요. 드라마에 나왔던 가방 면세점에서 얼마에 살 수 있는지 볼게요.
쿠폰 적용이 안되더라고 실제 정상가와 비교하면 정말 좋은 가격에 신상을 득템할 수 있겠네요. 여기에 인터넷 면세점만의 장점!! 적립금을 끌어 모아모아 모으면 최대 30%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거 아시죠? 면세한도 걱정없는 착한가격의 국내 가방브랜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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