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대만 Taiwan

대만 패키지 투어_지우펀과 야류(예류)해양공원

여행장 2017. 9. 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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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패키지투어 시작! 가장먼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 지우펀에 왔다. 타이베이에서 투어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 걸렸다. 지우펀은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배경지가 된적있을 정도로 거리가 예쁜 곳이다. 지우펀을 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홍등. 이미지 소스로 활용도 할겸 열심히 찍었다. 



지우펀은 원래 금광을 채굴하여 부유한 도시였다가 광산이 폐광된 후 쇠퇴했다고 한다. 그러다 여려 매체에서 배경지로 쓰이면서 대만 타이페이의 관광명소로 우뚝섰다고..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정도면 디자인 소스로 활용할만한가? 지우펀 여기저기서 볼 수있는 홍등을 파는 상점이다.






밑반찬들로 보이는 음식들.. 멀로 만들었는지 정체는 알수없다. 







경치가 죽이는 카페... 하지만 우리는 패키지투어객이라 이런데 앉아있을 여유따윈 없다.. 무브무브









이번엔 야류(예류) 해양공원에 도착했다. 자연 침식작용과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신기한 곳




버섯같기도하고 바오밥 나무같기도한 신기한 바위들..






이것은 초코송이 과자같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여왕의 바위.여왕의 모습처럼 보여 여왕의 바위라고 한다. 목부분이 점점 얇아져서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부러질수도 있다고 한다. 온전한 모습을 하고있을 때 와봐서 다행이다.




줄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보도를 깔아놨다. 이때문에 관광객들은 자연스럽게 질서를 지켜 기다린 순서대로 사진을 찍었다. 



하트가 깨진 모양의 바위.. 바위지만 왠지 맘이 아프다.






야류 해양공원은 그늘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다. 양산은 없더라도 모자, 썬크림은 정말 필수로 가져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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