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대만 Taiwan

대만 패키지 투어_101타워 & 근위병교대식

여행장 2017. 9. 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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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101타워로 이동했다. 101타워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높고 유명한 랜드마크이다.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타이페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입장권은 물론 패키지 가격에 포함되어있어서 얼마인지 알 필요가 없었다. 그냥 올라가라면 올라가면 됐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속도는 어마어마했다. 



꼭대기층에 올라가니 101일 타워를 찍은 작품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일반인은 찍기힘든 멋진 사진들을 다시 사진으로 담아왔다.








오디오가이드가 있었지만 별 도움은 없었다. 우리가 올라간 날 날씨는 그리 좋지않았지만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산에 그려진 빌딩의 그림자를 보니 새삼 101타워가 얼마나 크고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이 높은 건물에는 거대한 추가 있다. 이추가 건물의 중심을 잡아준다고 했다. 











투어일정이 끝나고 우리는 조금의 여유시간이 생겨서 어제 못가봤던 사원 안을 구경했다. 




어떤 걸 해야할지 몰라서 다른사람이 하는 걸 지켜보기만 했다. 







마지막날 아침에는 근위병교대식을 보고 간다고 했다. 대만하면 나오던 대표사진의 모습과는 조금 달랐지만 어쨌든 여기로 왔다. 이날도 어찌나 덥던지.. 사실 근위병 교대식이고 머고 그냥 그늘에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래도 시간을 딱맞춰 와서 금방 근위병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 혼합 투어.. 직장인이 갈수있는 여행으로는 나름 알찼던 이번 대만투어는 이렇게 마감했다. 짧게 봐서 아쉬운게 많아 다음에는 온전한 자유여행으로 오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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