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도] 카카오페이, 현대오토에버 전량 매도

 

카카오페이 청약일 날 30분을 남겨두고

결국에는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해서 옮겨 탔다.

 

나의 선택은 옳았다.

카카오페이 주식 3주를 받고 

어제까지 생각을 했다.

 

장이 열리자마자 팔지.. 

초반 분위기를 봐서 장 후반에 팔지..

이쪽이든 저쪽이든 오늘 안에 파는 걸로 하고

개장 전에 삼성증권을 열어봤다.

 

이 앱, 초면이라 매우 생소했다.

어떻게 보는 거지...

하다가 호가창이 뜨고 나서 보니

마음이 급해졌다.

 

오르락 내리락

정신없길래 18만 원에 매도 예약을 했다.

그러고 잠시 정신없는 사이 

9:00 땡

살짝 떨어지다 오르는 걸 보고

매도 취소를 하려 했으나

앱은 이미 정상 상태가 아니었다.

 

 

 

 

 

 

그렇지.. 나 같은 사람이 한둘이랴...

한 번에 몰리는 바람에 앱은 버벅댔고

나중에 열어봤더니 역시나 체결

그런데 시간이 뭐 거의 개장과 동시에 체결이었네

저 정도면 버벅대는 앱이 아니라

미리 예약한 나를 탓해야겠다.

 

 

 

 

 

 

카카오페이는 결국 +7.22%로 마감했다.

27만 원 좀 안 되는 수익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안 한 것보다 훨씬 나은 결과에 만족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장기로 가져가려고

매수했었는데 요즘 조금 올라서

살짝 팔았다가 다시 살 생각으로 매도했다.

 

 

 

 

 

쭉 마이너스였다가 장 후반에 플러스되는 걸 보고

쫌 짜증 나긴 했는데

결국 내가 판 가격으로 마감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내일 또 올라서 다시 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보내준다 현대오토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