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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취소 수수료 정리_항공권/부가서비스 취소 환불 수수료

여행장 2020. 2. 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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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중국여행뿐만아니라 해외, 국내할것없이 계획했던 모든 여행을 취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벌써 8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그로인해서 확진자만 벌써 11명이고... 그들로 인한 3차 감염 가능성에 불안함이 커져서일텐데요. 그러나 중국지역 이외의 노선 항공권에 대해서는 현재 취소 환불 수수료 면제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예약하면서 알아본 이스타항공의 항공권과 부가서비스 취소 환불에 대한 수수료 내용을 공유합니다.  (모든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일단 수수료 규정은 시간기준으로 적용되고 출발기준 1시간 전까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변경/취소할 수 있습니다. 변경/취소 시 추가결제금액이 발생 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고, 환불은 결제 시 썼던 수단으로 환불됩니다. 

 

 

 

 

국내선 취소 수수료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특가운임의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만 환불)하고, 할인/정상운임은 구매익일부터 시간에따라 1,000원에서 15,000원까지 부과됩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조건은 예매 후 24시간 이내입니다. (단, 출발 기준 1시간 전이면 수수료 부과)

 

 

 

 

 

국제선은 시간과 운임별로 수수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일단 변경수수료는 출발 1시간 전까지 운임별로 동일합니다. 특가운임 4만원, 할인운임 2만원, 정상운임 만원입니다. 취소수수료는 출발 91일전까지 취소할 경우 할인운임과 정상운임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이고 출발 90일~1시간 전까지 각각 차등 적용됩니다. 그러나 특가운임은 예매후부터 1시간 전까지 무조건 6만원으로 동일합니다. 지난번에 나온 특가 항공권을 생각해보니 수수료가 비행기표값보다 클 수도 있겠네요. 

국제선은 노쇼(No-Show: 취소/변경없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추가 수수료도 부과하는데요. 카운터 노쇼는 편도기준 10만원, 게이트 노쇼는 20만원으로 적지않은 돈이니 꼭 사전에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예매 후 24시간 이내 변경/취소시 수수료 면제는 국내선과 동일합니다. 

 

 

 

 

 

국제선/국내선 공통규정을 보면 출발 1시간 미만부터는 항공권의 변경/취소가 불가하다고 되어있습니다. 환불시점은 항공편 출발 후 국내선 60일 이내, 국제선 30일 이내이고 수수료 공제 후 환불됩니다. 소아도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된다는 점도 참고하시고 다음 부가서비스 취소/환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가항공은 부가서비스를 추가결제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과서비스에는 항공권과 별개로 규정이 있습니다. 지정좌석, 선구매 위탁수하물 서비스는 국내선/국제선 모두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고 기내식(국제선)과 번들 서비스는 출발 72시간 전까지만 환불이 가능한 점 알아두세요.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 1544-0080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여행변경이나 취소를 결정하셨다면 빠르게 처리해서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줄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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