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상/주식 일기

[2018.11.28] 공매도란?

여행장 2018. 11. 28. 22:47
728x90

공매도란? Short Stock Selling 말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주식이나 채권이 없는데 매도주문을 내는 것이다. 없는 주식을 팔고 결제일(3일) 안에 해당 주식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약세장에서 시세차익을 볼수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역시 약세장일 것을 예상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도 입을 수 있다.




오늘 공매도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 골드만삭스가 무차입 공매도로 75억원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는 소식이다. 75억원은 애초에 논의됐던 10억원대에서 대폭 늘어난 금액일 뿐만아니라.. 여태까지의 과태료중 최고금액이다. 그동안 처벌이 약하다는 비판이 일면서 지난 6월 공매도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했고, 또 골드만삭스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 먼저 강상의 주식을 매도한 뒤 결제일 전에 주식을 사서 반환하는 ‘무차입 공매도’를 했기 때문에 더 엄하게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한다.




공매도는 주식 종목게시판에 보면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공매도 때문에 개미들이 죽는다.. 이런 얘기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건데 이번에 좀더 확실히 알게된것같다.




어제오늘 코스피는 2100포인트를 코스닥은 700포인트를 회복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