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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격변하는 21세기, 회식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
강요에 의한 어쩔수없이 앉아있는 그런 회식이 점점 사라지는 건 좋은 일인데..
동료들끼리 위로하고 위로받고...
때로는 함께 기뻐하며 함께 슬퍼하는 그런 시간도 같이 사라지는 것 같아 슬프다.
이 회사에서 처음 자발적인 회식을 했다.
회식이라는 걸 잘 안하는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이 많은 직업군이라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메뉴도 참 구수한 닭볶음탕
여기에 있던 20대중반의 한 친구는 처음 먹어본다는 닭볶음탕이었다.
그래도 소주는 취향대로~
이날 이회식을 계기로 부서 사람들과 조금 더 친해졌다.
의미있는 회식이었다.
이 이후로 따로 또 같이.. 종종 퇴근후 모임_회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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