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29.12.31 in HongKong

서른이 되기전 친구들과 홍콩여행

여행장 2017. 12. 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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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2.30


서른이 되기전까지 서른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서른전에 꼭 해야할 것들을 적어보기도 한다. 우리는 홍콩에서 서른을 맞이하기로 했다. 29살 12월에 중학교시절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이면서 20대 마지막 여행. 




홍콩에 도착하니 캐리어가 금이갔다. 이런.. 나의 첫 캐리언데.. 




홍콩은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화려한 로비.. 여기는 우리가 묵는 숙소는 아니다. 







우리를 데려갈 호텔 셔틀버스가 오는 곳










초대형 화려한 크리스마트 트리를 보니 제대로 연말분위기가 났다. 











우리의 숙소로 가는 셔틀버스에 올랐다.







중간에 들른 다른 호텔 주차장너머에서는 작은 폭죽쇼를 하고있었다.




오호~ 신나 신나 ~ 완전 연말분위기~~




친구의 프라이버시로 얼굴은 모자이크 ㅋㅋ




우리 숙소는 작은 호텔이었다. 우리를 반기는 리셉션 직원들. 체크인은 영어 잘하는 내친구가 ㅎㅎㅎ




숙소앞에 찾길만 건너면 있는 마트와 편의점 ㅎㅎㅎ 이땐 몰랐는데 달키 치약이 보인다. 지금 같았음 여러개 쟁여왔을텐데 이땐 암껏도 모르는 초보 여행객이라 빈손으로 돌아왔다. 도착한 밤에 호텔에서 먹을 맥주와 안주등을 샀다. 여기 이날부터 시작됐다. 우리의 맥주사랑 여행 




도착한 시간이 밤이지만 홍콩은 밤의 도시니까 나가보기로했다.




여전히 밝은 홍콩의 밤거리. 호텔도 별로고 늦은 시간 컨디션도 별로지만 우리는 마냥 신났다.










내일 31일이 정말 기대되는 30일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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