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티투어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두번째_지올리띠에 가서 젤라또를 먹기로했다. 어쩌면 마지막 젤라또가 될지모르는... 3대맛집중 파씨, 지올리띠는 갔는데 올드브릿지는 못먹어보게 됐다. 올드브릿지는 홍대에도 있다고하니 그건 거기서 먹어보는걸로... 그러고보면 한국에서는 처다도 안봤던 젤라또인데.. 여기서는 왜그렇게 많이도 먹었는지.. 먼가 맛이 다른건 기분탓이겠지.. ㅎㅎ ㅎ
캐리어족 여행객들을 힘들게 하는 돌바닥
GIOLITTI
지올리띠
지올리띠 매장앞에왔다. 역시 맛집답게 젤라또를 먹으러 온 사람들로 문밖에서부터 붐볐다.
가이드님이 여기서 제일 맛있는 메뉴를 미리 알려주셨다. 일단 어디서나 피스타치오는 진리! 특히 지올리띠 피스타치오는 맛이 죽인다고 ㅎㅎㅎ 그리고 쌀로만든 리조가 이집 베스트 메뉴라고.. 그래서 나는 고민없이 두가지를 골랐다.
과일맛은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는 과일맛 젤라또도 다 맛있어 보였다. 다른사람것도 맛봤는데 역시 과일맛도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은게 맛이 좋았다.지올리띠는 교황이 다녀간 이래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Pantheon
판테온
지올리티에서 조금만 더 가면 판테온이 나온다. 여기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pan과 '신'을 가리키는 theon이 합쳐져 판테온,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다.
판테온은 미켈란젤로가 격찬했고 라파엘로는 여기에 묻히기를 원해 그의 유해가 이곳에 있다고 한다.
건물안에 유일한 창은 천장의 돔에 있다. 공기의 흐름으로 인해 이 창으로는 비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2천년이 흐른 뒤에도 온전한 모습을 하고있는 판테온은 로마 건축 기술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여겨진다.
판테온 근처에 기념품샵이다. 마그넷이 다른 지역과는 좀 다른 로마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있다.
이것은 커피원두 자판기이다. 역시 커피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로마숫자가 적힌 시계, 로마에온 기념품으로 좋겠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
강아지를 위한 식수대. ㅎㅎㅎ 마침 얼룩무늬가 귀여운 강아지가 길가다가 물을 먹고 있었다.
강아지가 먹고있지 않았으면 먼지 모를뻔 했다. 자기를 위한 물인지 어찌 알았는지.. 신통방통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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