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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3

54광장_해도어촌대주점_소금커피 85도씨_까르푸_중국 칭다오 먹방여행

오늘 도착해 소어산과 맥주박물관을 다녀왔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택시를 타고 다니니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다. 화장실 문제도 해결이다. 칭다오는 다른 중국지역에 비해 깨끗하고 발전된 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화장실 쓰기가 참 싫을때가 많다. 그건 중국에서 뿐만아니라 일단 집 밖에서 화장실을 쓰는건 불편하다. 그래서 화장실이 마땅하지 않을때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잠깐 쉬기도 할겸 겸사겸사.. 이렇게 택시를 많이 타 본적이 없었고 자차도 없는 나에겐 정말 신세계다 ㅎㅎㅎ 숙소에서 재정비를 하고 해질무렵 숙소근처에있는 54광장으로 나왔다. 칭다오의 랜드마크 오사광장. 주말이라 현지 사람들도 광장으로 많이 나와있었다. 가운데 있는 이 빨간색의 랜드마크는 '오월의 바람'..

칭다오 맥주 박물관 방문_TSINGTAO 1903

도시이름과 같은 칭다오 맥주. 우리나라에서는 애들도 다 아는 맥주이름 칭다오 맥주 박물관이 있다. 청도여행에서 칭다오 맥주 박물관을 빼면 말이 안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맥주 박물관이라하면 맥주의 역사와 만드는 과정 등등이 전시되어있겠지만 우리는 공장에서 바로 나오는 생맥주와 꿀땅콩을 맛보러 왔다 ㅎㅎㅎㅎ TSINGTAO 1903 이동은 간편하게 택시로 했다. 처음엔 좀 무섭기도 했지만 가격이 워낙 싸고 편해서 한번 맛들이고 나니 멈출수가없었다. 덥지만 땀 한방울 안흘리고 맥주박물관에 도착! 박물관 주변으로는 맥주통 모양으로 꾸민 벤치가 있었다. 또 생맥주와 땅콩 초콜렛,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늘어서있었다. 이곳은 맥주쿠키를 파는 곳. 우리는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고 난 뒤에 기념품을 살 생각으로 먼..

중국 칭다오(청도) 먹방 여행 첫날_대청화만두

중국 지명은 한문이기 때문에 원래 중국발음과 우리나라에서 읽는 방식의 한문으로 나뉘어 두가지 다 쓰이기 때문에 한지역에 두가지 이름이 존재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한 지명을 지칭하는 이름인데도 헷갈릴때가 많다. 신서유기에 나와서 유명해진 중국 샤먼의 경우도 한문으로는 하문인데 샤먼은 알아도 하문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양꼬치엔 칭다오~ 우리에겐 맥주이름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Qingdao 칭다오는 한문으로 보면 靑島 청도다. 비행시간 1시간 반도 걸리지 않아 한국에서 중국으로 건너왔다. 너무나 가까운 청도! 우리는 청도 공항에서 파글로리 레지던스로 가는 버스티켓을 샀다. 중국 공항에는 아주 친절하게도 이렇게 영어와 일본어 그리고 한글이 표기되어 있었다. 파글로리 레지던스로 가려면 까르푸로 가는 버스 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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