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행 대한항공 탑승을 위해 제2여객터미널을 처음 이용하게 됐다. 처음이다 보니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몰라 아주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도착했다. 공항 리무진을 탔고 1여객터미널에서 약 15분정도 걸렸다. 도착한시간은 아침 7시쯤 공항은 아주 여유로워 보였다. 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이다. 1터미널보다 많이 작을 줄 알았는데 비슷비슷하게 큰 2터미널 새로 지어서 그런지 고급진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 나는 무엇보다 면세점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가 궁금했다. 그래서 웹체크인과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해 빠르게 면세구역으로 갔다. 전체적인 2터미널 약도는 이렇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있고 출국장은 3층 면세구역은 3,4층이다. 면세점은 어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