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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3세 다리_콩코드광장

여행장 2017. 2.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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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3세 다리


센 강에 놓인 37개의 다리가운데 가장 화려한 다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 다리 네 귀퉁이에 화강암으로 된 기둥이 서있고 그 기둥 꼭대기에는 날개달린 말 페가수스와 함께 과학, 예술, 산업, 상업을 표현한 금박의 조각상이 세워져있다. 알렉상드르 3세는 러시아의 황제인데 1892년 체결한 러시아 프랑스 동맹을 기념하기 위해 다리의 이름을 알렉상드르 3세 다리라고 지었다고 한다.





조각상이 예술인지 날씨가 예술인지.. 금색의 조각상과 푸른 하늘 하얀 구름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서도 파리의 에펠탑은 쉽게 볼 수 있다. 역시 사진의 중심에는 에펠탑이 있어야 파리다 :)






다리위의 가로등은 아르누보 양식으로 이 것도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답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건너 조금가면 프랑스 육군 박물관이 나온다. The Army Museum






이곳은 나폴레옹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일정상 외관만 보고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가이드가 추천한 포즈 ㅋ













콩코드 광장_Concorde Place




다음 코스로 콩코드 광장에 갔다. 콩코드 광장에서 유료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유럽에 와서 처음으로 화장실 이용료를 내고 들어간 곳이다. 화장실 요금은 70센트 






이렇게 화장실 앞 매점에서 남자가 입장료를 받고있다.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 말로만 듣던 신기한 광경! 이렇게 돈을 받으면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직원이 들어가서 변기를 닦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공공 화장실은 보통 지저분한 경우가 많은데 돈을 받고 청결도 유지해 주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았다. 








콩코드 광장에 있는 대관람차. 관람차 하나하나에 각 나라의 국기를 얼굴에 그린 모델의 모습이 있다. 우리나라 태극기는 확인하지 못했다.







개선문에서 바라봤던 콩코드광장에서 다시 개선문을 향해 한컷 ㅎㅎㅎ 이렇게 곳곳에서 명소들이 보이는 것 보면 참 파리는 작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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