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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의 낮과 밤_Eiffel Tower Day or Night

여행장 2017. 1. 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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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의 낮_Eiffel Tower at Day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보러왔다. 파리 시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에펠탑이지만 아무 장애물없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두군데 있다. 그중 한곳은 Palais de Chaillot 사요 궁이다. 사요궁 중앙에 큰 광장이 있는데 여기서 보이는 에펠탑의 전경이 아주 유명하다. 과거 프랑스에 쳐들어왔던 히틀러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역시 날씨는 여행의 질을 좌우한다. 에펠탑 뒤로 만들어 낼수없는 구름과 파란하늘이 펼쳐졌다. 








항상 느끼지만 어떻게 찍어도 이눔의 사진! 왜 이모양인지... 직접보는 것만 (한참) 못하다. 









에펠탑 아래 차안에서.. 찰나의 순간







여기는 에펠탑이 딱 보이는 샹 드 마르스 공원 Champ de Mars 이다. 흔하디 흔한 에펠탑 사진이지만 내가 보고 내가 찍으니 특별해졌다 :) 









한번을 안맞네 ㅋㅋㅋ







에펠탑의 높이는 약 300미터, 세워진 후 40년동안 인간이 만든 건조물중 세계 최고 높이였다고 한다. 이런 높이의 에펠탑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무전탑으로 지금은 텔레비전 송신탑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에펠탑이 세워질 당시 흉물이라는 비난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다. 예전 예능 프로 꽃보다 할배에서도 이야기 했던게 기억난다. 





당대엔 흉풀스럽다고 반대했지만 지금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파리의 상징이 된 에펠탑을 바라보면서 문득 떠오른 신구할배의 생각...








에펠탑의 밤_ Eiffel Tower at Night












에펠탑의 밤은 그냥 보고있으면 황홀해진다. 나는 동행과 함께 맥주 두 캔을 들고 에펠탑야경을 감상하러 왔다. 동행이 파리에 오면 꼭해보고 싶었다고.. 덕분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낭만을 즐겼다.








에펠탑이 반짝일 시간  10..9..8..7..6..5..4..3..






하아~






젊은 나이에 여기에 왔다 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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