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일본 Japan

오키나와_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만좌모 버스타고가기

여행장 2018. 1. 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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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두번째날 아침은 아메리칸빌리지(American Village)에서 커피마시기(Starbucks). 아직 문의 다 열리지않은 아메리칸빌리지를 걸었다. 아메리칸빌리지의 원래 이름은 미하마 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라고 한다. 원래 미군 비행장 부지였던 곳을 리조트로 만들었기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겼다고..
















아메리칸 빌리지가 시작되는 곳에 있는 대관람차는 이곳의 상징이다. <눈물이 주룩주룩>이라는 일본영화에 배경지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우리는 넓은 아메리칸빌리지 끝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다. 아침에 약간 피곤함과 잠을 떨쳐내기에는 카페인을 충전해 줘야한다.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만좌모로가는 버스는 친구가 알아서 찾았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고.. 지금보니 몇번이었는지 기억도 나지않는다. 그냥 왔다갔다 차안에서 엄청 꿀잠을 잤다는 거.. 
















만좌모 가기 딱 좋은 날씨. 정말 화창했다.












버스로 1시간정도 걸려서 드디어 도착했다. 오키나와 명소 만좌모




뭔가 제주도와 아주 흡사한 풍경.




만좌모는 만좌모에서 보면 안보인다. 옆에서 봐야 코끼리 코를 연상시키는 만좌모(만자모)를 볼 수 있었다.




만자모는 만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쪽 모습은 제주도라고 해도 믿을 듯..












따뜻할때는 이곳에서 서핑이나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도 볼수있다고한다.
























마지막날_아침



전날 만좌모를 다녀와서 바로 시내로가서 쇼핑. 체력이 거의 바닥이났다. 그래서 마지막날 아침은 그냥 근처 바닷가 산책을 나왔다.




아메리칸빌리지의 바닷가쪽은 이렇게 멋진 해변이 있다. 




여름에 왔으면 바다에 몸한번 담그는 건데.. 넘 아쉬워서 한바퀴 뛰었다. 












포토타임. 오키나와에 왔는데 바다에 발도 못담근 아쉬움을 사진으로 달랬다.




















다음에 더운 날에 한번 다시 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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