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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미니백 :: 가방 브랜드 알아보기

여행장 2016. 6. 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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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미니백 

여름에 들기 좋은 가방 브랜드


5월부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정신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은 왠지 길~것 같은데요.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가볍고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는 가방이 최고죠. 몸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가지고 다니는 가방도 한층 가볍게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예전에는 참 무겁고 큰가방 많이 들었었죠? 몇몇 가방들은 가방안에 지갑 휴대폰만 넣어도 천근 만근.. 내 어깨에 힘겹게 매달려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런 가방 왜 들었나싶어요. 그때는 그게 예뻐 보였으니 그랬겠죠? 유행은 돌고 도는거라고 하는데 나중에 다시 무겁고 큰가방이 유행할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지금은 미니백이 유행이고 예쁜 가방이 많으니까 제 어깨엔 참 다행이에요 ㅋㅋㅋ 가방의 가벼움만 추구한다면 가벼운 소재의 에코백이 최고겠지만 어디서나 어디서나 맬수있는 것도 아니고 또.. 사실 가방이 크면 클수록 무엇이든 하나씩 짐이 늘어나기 마련이거든요. 실제로는 쓰지않아도 일단 들고 다니는 거죠. 종합적인 면에서 본다면 미니백이 답일수 있어요. 가격대도 다양하고 예쁜 미니백이 많아요. 브랜드별로 비교해 볼게요. 



훌라는 이탈리아 가방브랜드로 훌라의 미니백은 요근래 미니백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초기에 인기있었던 브랜드입니다. 바로 훌라 메트로폴리스 미니백이죠. 처음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단색으로 사랑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은 컬러와 변형 디자인이 나왔어요.  


우리나라 스파브랜드 에잇세컨즈에도 미니백이 있어요. 컬러는 네이비, 화이트, 카키 세가지로 크기는 작지만 두깨감이 있어서 지갑, 휴대폰, 화장품 정도는 넣을 수 있어요. 가격은 39,900원 입니다. 에잇세컨즈는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ssf 온라인샵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각종 이벤트와 마일리지 적립을 해주기때문에 좋아요. SSG에서 처럼 매장픽업서비스도 있어서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이 가방도 에잇세컨즈 가방인데요. 디자인이 독특해서 저렴한 가격에 하나 가지고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세일해서 39,900원이었는데 세일기간이 끝나서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온라인 몰에서는 정상가에 판매하고 있네요.





SSF Shop은 삼성물산 패션에서 만든 통합 쇼핑몰이에요. 에잇세컨즈뿐만 아니라 빈폴, 구호, 비이커, 라베노바 등 여러브랜드가 있습니다. 빈폴은 김수현, 수지, 박해진과 함께 최근 대세스타 류준열까지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지가 들고 촬영한 가방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보니백이나 세라 미니 크로스백도 인기가 많지만 브릭 허니 스몰 버킷백은 올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아요. 가격은 30만원대에요. ssf 온란인샵에서 1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으니까 온라인 몰을 이용하세요.




엘리스마샤에도 빈폴의 버킷백과 비슷한 가방이 있는데요. 디자인이나 재질면에서는 빈폴이 좋지만 낮은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엘리스 마샤 버지니아 백을 추천합니다. 재질이 조금 딴딴해서 유연성은 없지만 각을 잘 잡아주고 오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슷한 질감의 다른 디자인입니다. 이것은 엘리스마샤 제품은 아니에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스트릿 패션이라고 해서 보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두개의 매장에서 같은 가방을 팔더라고요. 가격은 달랐어요 ^^ 역시 보세는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 하나봐요 ㅎㅎㅎ




원더플레이스에서 본 미니백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가격은 매우 저렴했어요. 사실 이 디자인은 셀린느 트로터백이랑 거의 흡사해요. 유행처럼 디자인도 돌고 도는 거죠 ㅎㅎㅎㅎ 사실 셀린느의 백들은 여러 브랜드에서 카피를 많이 했어요. 대표적인 것이 트리오백인데 파슬 등 여러 브랜드에서 카피를 했습니다. 파슬 시드니 백은 작년에 황정음과 강소라가 각각 드라마에서 들고나와 화재가 된 적이 있습니다.



버킷백 초저렴이 버젼도 있어요. 이 매장도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있습니다. 보세 브랜드인데 저 가방 가격이 29,000원이에요 :)




자그마한데 안에 지퍼까지 있어요. 구성이 좋더라고요.



또 보기엔 디자인이 별로였는데 착용해보니 나름 괜찮았어요. 크기가 작지만 재질이 유연해서 소설책도 들어갈 정도에요. 가성비가 좋은 가방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도 있어요. 형태는 심플하지만 안에 프린트가 있어서 깜찍하네요. 반에이크 제품이고 5만원정도 합니다.



반에이크 가방과 느낌이 비슷한 자라가방이에요. ㅎㅎㅎ 재미있는 자수가 있는 미니백이에요. 




독특한 그린 컬러에 그림자진듯이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가방이에요. 우주선에 거울이 달려있는게 포인트.





이것도 자라가방이에요. 포멀한 룩 뿐만아니라 캐주얼한 룩에도 잘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졌어요. 빈폴의 보니백의 느낌도 있네요 :)




잇츠백이에요. 레브라는 이름의 가방인데 사진에 안보이지만 탈부착이 가능한 긴 끈이 있어서 크로스로 맬 수 있어요. 직사각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내부에는 별도의 포켓이 있어서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소재는 소가죽이고 크기는 A4사이즈 정도에요. 지금 잇츠백 온라인에서는 178,200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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