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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10번 출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는 파리바게트 옆 찌개마을 정원입니다. 옆이라기보단 밑이라고 해야겠네요.
회사 동료가 추천해서 점심 먹으러 갔는데 맛있더라고요. 머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찌개에 밥, 반찬. 제육볶음에 밥, 국, 반찬. 그 정도입니다.
제육 한 접시에 16,000원이고 2인분입니다. 청국장도 유명한데 6,500원이에요. 청국장을 팔아서 가게에 청국장 냄새가 좀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린 두 명이라서 오징어+제육볶음 한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이러고 다음에 다시 방문했을 땐 청국장을 먹어봤어요. 심심하니 맛있음) 제육볶음을 시키면 된장국이 나와서 점심 한상으로 좋아요. 반찬도 다 깔끔하고 맛있고요.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꽉꽉 차서 쉽게 갈 수는 없지만 이날은 운 좋게 자리가 있었네요. 먹고 나와서 몸에 밴 냄새만 처리할 수 있다면 시청역 주변 직장인들의 평일 점심으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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