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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원곰새우 2

블라디보스톡 맛집3_드바그루지아 샤슬릭 먹고, 해양공원 곰새우 먹고

블라디보스톡 맛집_샤슬릭 맛집 드바 그루지아 Dva Gruzina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우수리스크를 가기로 한 날이지만 아직 곰새우와 킹크랩을 먹지 못해 계획을 변경했다. 일단 조식은 커피와 간단하게 빵을 먹었으니 아점으로 샤슬릭을 먹으러 드바 그루지아를 찾아갔다. 구글 지도를 보니 전날왔던 해양공원 방향에 어딘가였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집들.. 우리는 여기서 또 조금 헤맸다. 어느 블로그에 올라온 드바그루지아 간판을 보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반지하 느낌의 이 레스토랑은 10시에 문을 열어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저녁 9시 반쯤 이곳을 방문한 어떤 사람은 키친이 끝났다고 했다고 하는 걸 보면.. 1시까지는 음료만 파나보다. 또 어떤 블로그 정보에 의하면 맛집이지만 친절함은 기대하..

블라디보스톡 여행_해양공원 눈 덮인 바다

블라디보스톡 여행_해양공원의 눈 덮인 바다 해양공원으로 가는 날은 날씨가 매우 맑음이었다. 블라디보스톡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가 바로 해양공원이라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해양공원으로 갔다. 멀지도 않고 거리 구경도 할겸해서 걸어서 갔다. 해가 쨍쨍해도 인도에 쌓인 눈은 아직 그대로였다. 방한복을 입고 털모자를 쓴 러시아 경찰들. 작은 성당이 나왔다. 이름은 이고르체르니고프스키 성당이라고 한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명한 포크롭스키 성당과 비슷한 느낌. 러시아 성당은 성 바실리 성당처럼 다 이렇게 예쁜가보다. 이제 이길로 쭉가면 해양공원이 나온다. 가는길에는 운동장으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 처음엔 눈으로 덮여 긴가민가했지만 벤치앞에 둥그렇게 눈을 치워놓아 운동장 바닥을 볼 수 있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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