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푸르 전경이 보이는Secret Spot 암베르성 투어를 끝내고 가이드는 우리를 자이푸르 전경이 훤히 보이는 곳으로 안내했다. 일반 관광객은 잘 모르는 시크릿 스팟이라고 한다. 역시 현지를 잘 아는 가이드 투어는 짧은 시간에 많은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차를 타고 한참을 올라와 차에서 내려서 또 많이 걸었다. 더운 날씨에 짜증도 났지만.. 어느 순간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는 그런 기분이 싹~ 사라졌다. 와~~ 이거 실화인가?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핑크시티의 전경이 눈앞에 쫙~ 펼쳐졌다. 건물의 높이가 비슷 비슷하여 어느하나 가려지는 것 없이 끝까지 보였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정말 히말라야산까지 보일판이다. 산 위에서 전경을 보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산 아래로 내려왔다. 산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