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패키지투어 시작! 가장먼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 지우펀에 왔다. 타이베이에서 투어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 걸렸다. 지우펀은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배경지가 된적있을 정도로 거리가 예쁜 곳이다. 지우펀을 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홍등. 이미지 소스로 활용도 할겸 열심히 찍었다. 지우펀은 원래 금광을 채굴하여 부유한 도시였다가 광산이 폐광된 후 쇠퇴했다고 한다. 그러다 여려 매체에서 배경지로 쓰이면서 대만 타이페이의 관광명소로 우뚝섰다고..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정도면 디자인 소스로 활용할만한가? 지우펀 여기저기서 볼 수있는 홍등을 파는 상점이다. 밑반찬들로 보이는 음식들.. 멀로 만들었는지 정체는 알수없다. 경치가 죽이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