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 Mahal하와마할 자이푸르를 떠나기 전에 바람의 궁전(Palace of the Winds) 하와마할을 보기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하와마할은 꼭 아침에 봐야한다고 가이드는 말했다. 이유는 해가 떠있는 방향때문에 오후가 되면 하와마할에 그림자가 져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와마할이 만들어 진 건 봉건시절, 바깥출입이 금지된 왕가의 여인들을 위해 바깥세상을 구경할 수 있게 많은 창을 만들었다고 한다. 작은 창과 큰 창을 모두 합쳐 1,000개에 가까운 창문이 하와마할에 나 있다. 이렇게 많은 창문을 통해 바람이 분다. 그래서 하와마할은 별칭이 '바람의 궁전'이 되었다고 한다. 가이드님의 말대로 우리가 간 시간 하와마할에는 조금의 그림자도 없이 환하게 빛을 받고 있었다. 열일하러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