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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2

작년 이맘때의 덕수궁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꽃놀이 한 번 제대로 못하고 4월이 지나간다. 작년 이맘때는 벚꽃 보러 덕수궁도 가고 현충원도 가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뭐 코로나가 다 망쳐놨으니까.. 코로나는 내 월급도 가져가고, 자유도 가져가고, 2020년 봄도 다 가져갔다. 집에만 있으니 바깥 날씨는 그저 좋기만 하다. 이번 봄은 생각보다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은 것 같아 나가지 못하는 게 더 아쉽다. 아.. 근데 그러고 보니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공해가 덜해져서 미세먼지도 줄어들었구나.. 그동안 인간이 더럽혔던 자연은 어쩌면 만세를 부르고 있겠다. 집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까 잡념이 는다. 문득 작년에 봤던 덕수궁 벚꽃이 정말 멋졌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찾아봤다...

나만의 소소한 쓰레기 줄이기 방법

거북이 코에 빨대가 들어간 장면을 보고 순간 아찔... 정말 안 썩는구나 플라스틱이라는 것... 그리고 최근 강원도 속초 대형 산불.. 많은 사람들의 재산도 잃고, 많은 자원도 잃었다...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생각했다. 쓰레기도 줄이고 에너지, 자원이 낭비되는 것도 줄여야겠다는 그런 생각...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 플라스틱 배출량이 다른 나라의 최대 60배라고.. 하는 소릴 들었다. 심각한 일이다. 요즘 우리나라도 플라스틱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등등을 하고있다. 그래서 나도 느슨했던 생각을 조여 소소하게나마 쓰레기 줄이기부터 실천 중이다. 영수증 안만들기 - 요즘은 기업에서 스마트하게 영수증을 앱에서 발행한다. 올리브영, 스타벅스 같은 기업이 시행하고 있다. 이런 거 참 소소하지만 스마트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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