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상/일상.생각

나만의 소소한 쓰레기 줄이기 방법

여행장 2019. 4. 18. 10:52
728x90

거북이 코에 빨대가 들어간 장면을 보고 순간 아찔... 정말 안 썩는구나 플라스틱이라는 것... 그리고 최근 강원도 속초 대형 산불.. 많은 사람들의 재산도 잃고, 많은 자원도 잃었다...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생각했다. 쓰레기도 줄이고 에너지, 자원이 낭비되는 것도 줄여야겠다는 그런 생각...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 플라스틱 배출량이 다른 나라의 최대 60배라고.. 하는 소릴 들었다. 심각한 일이다.

요즘 우리나라도 플라스틱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등등을 하고있다. 그래서 나도 느슨했던 생각을 조여 소소하게나마 쓰레기 줄이기부터 실천 중이다. 

 

 

 

 

영수증 안만들기 - 요즘은 기업에서 스마트하게 영수증을 앱에서 발행한다. 올리브영, 스타벅스 같은 기업이 시행하고 있다. 이런 거 참 소소하지만 스마트한 것 같다. 어차피 보지도 않고 구겨버릴 영수증을 만드는 것보다 이런 온라인 영수증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손수건 쓰기 - 회사에서 내가 실천하는 것 중 하나가 페이퍼타올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이다.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 배운 것이고 또 나도 한 사람에게 전파시켰다. 처음에 습관들이기에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텀블러 사용하기 - 종이컵은 쓸때마다 참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텀블러나 컵을 사용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종이컵을 많이 썼었다. 그런데 다시 마음을 잡고 컵과 텀블러를 사용한다. 

 

 

 

티스푼 사용하기 - 믹스커피 마실때마다 여기저기서 쟁여온 플라스틱 빨대로 쓰고 버렸었다. 이제는 직장에서 만큼은 티스푼을 사용하기로 했다. 컵 씻을 때 같이 씻으면 되니까 불편함은 크게 더하지 않는다. 이것도 회사 동료한테 배운일. 참 좋은 영향인 것 같다.

 

 

그 밖에도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물티슈 안 쓰기 등등을 실천 중이다.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