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영국.프랑스.이탈리아 Europe

파리여행 시작_까르네 사서 루브르박물관 가기

여행장 2017. 1.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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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파리는 그렇게 와보고 싶은 도시는 아니었다. 그러나 파리의 에펠탑을 보지않고 유럽을 가봤다고 어찌 말할까.. 유럽하면 제일먼저 그려지는 그림이 바로 에펠탑인데 말이다. 동선상으로도 파리는 꼭 거쳐 가야 할 위치에 있다. 그래서 나는 이번 여행에 정말 가고싶었던 나라 스위스를 과감하게 빼고 프랑스 파리를 포함했다.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일정에서 7일째 되는 날 나는 파리에 도착했다.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북역에 도착. 소매치기, 집시들로 악명높은 바로 그 북역 Gare du Nord에 도착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야.. 알아본대로 차근차근 가면 될 거야... 심호흡 한번 하고 일단 일주일 동안 쓸 파리 시내 교통권을 사러 역 밑으로 내려왔다. 파리 교통 티켓은 단기 여행자라면 보통 까르네를 많이 산다. 나비고라는 티켓이 나한테는 더 맞을수도있지만 뭔가 복잡하기도 하고 티켓파는 사람이 찬바람이 쌩쌩 불어서 불어는 1도 못하는 나는 그냥 묻지도 않고 까르네(1회권 10장 묶음)로.. 





나의 파리 여행은 처음부터 엄청 꼬였다. 일단 런던에서 구입한 유심으로 쓴 휴대폰을 파리에서도 쓰려면 데이터 로밍을 활성화 해야한다는 것을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그땐 전혀 생각도 못하고 인터넷이 안돼서 엄청 당황했다. 그런 와중에 숙소에서 타고 오라고 했던 버스 노선이 마라톤인지 먼지 때문에 일시적으로 운행을 안 한다나... 차선책으로 숙소 가는길을 프린트해놨기에 망정이지 정말 북역에서 미아 될뻔했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북역을 다시 가야했는데 집시들과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앞만보고 걸었다. 





우여곡절 끝에 파리 민박집에 도착했다. 내가 선택한 파리 숙소는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있는 마카롱 하우스라는 곳이었다.  가격이 다른곳 보다 조금 비쌌지만 위치는 정말 굿굿!! 근처에는 고급상점들로 가득하고 집앞에는 빵집과 마트도 있어서 여러모로 마음이 놓였다. 도착한날은 첫째주 일요일. 민박집 호스트가 준 정보에 의하면 오늘 루브르를 포함한 여러 박물관이 무료입장이라고... (잘못된 정보;;) 그래서 가장먼저 루브르 박물관으로 출발했다.





루브르박물관 Louvre Museum


개관 시간 - 매일(화요일제외): 9시-18시(폐관 17시 30분)  

야간 개장 - 수요일&금요일: 9시-21시 45분(폐관 21시 30분)





박물관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기가막히게 좋은 날씨지만 박물관을 들어간 이유는 단하나 오늘 루브르, 오르세, 피카소 박물관이 모두 무료라는 정보 때문이었는데... 그중에 루브르는 제외라는것을 나중에 알았다. 숙소 호스트가 본 사이트에서 잘못올렸는지 어쨌는지.. 그 사이트에 다시들어가보니 정정되어 있었던... ㅜㅜ






무료입장인데 입구에 이렇게 기다리는 사람이 적다는게 이상하다 했었다. 알고보니 다들 오르세나 다른 미술관에 무료관람을 하러 갔던 거... 아 망했다. 파리의 첫날은 온종일 운없는 날인가보다.






알고난 뒤에는 이미 난 정신없이 오디오가이드를 구입하고 난 후였다. 그때라도 오르세로 갔으면 무료입장을 할수있었을텐데... 늦은 후회는 접어두고 눈앞에 있는 대망의 루브르에 일단 들어가보자. 


 




루브르박물관 입장료는 15유로(18세이하는 무료), 오디오가이드는 5센트(26세이하는 3센트) 크고큰 루브르 박물관에서 오디오가이드 없이 다니는 것은 무리다. 투어를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오디오가이드는 필수다. 내가 어디있는지 위치도 알려주고 작품을 검색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도 알려준다. 루브르에서 미아가 되고 싶지 않으면 오디오 가이드는 꼭 대여하자.





루브르 박물관은 총 3개의 관/5개 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루브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안내지도를 보고 미리 대략적인 이동 동선을 계획해도 좋다.

※출처 http://www.louvre.fr/en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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