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행기/일본 Japan

후쿠오카 쇼핑리스트_캐리어 빵빵하게 쟁여올 일본 쇼핑품목

여행장 2018. 4.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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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총정리_여행후기 마지막에 쇼핑리스트를 정리하다 보면 항상 더 안 사온 걸 후회한다. 다른 여행 때 보다 많은 쇼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쇼핑천국 일본 후쿠오카는 더욱 그랬다. 후회의 시간을 가지며 후쿠오카에서 꼭 사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일단 줌마들이 애정하는 브랜드 francfranc. 프랑프랑은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프랑스스타일 인테리어샵이다. 일본회사이다보니 일본에서 사면 싸고 제품도 다양해서 좋다. 에코백, 토끼주걱, 미키식판등이 인기다. 미키덕후인 친구는 미키식판을 샀고, 나는 엄마 선물로 양산같은 우산을 샀다. (에코백도 살껄.. 후회중)







무인양품(무지)과 유니클로도 마찬가지로 일본 브랜드라 현지에서 사면 싸다. 유니클로에서는 히트텍과 에어리즘을 가족수만큼 샀고, 무지에서는 스타킹과 긴양말을 샀다. 같이 온 친구는 신고온 신발이 불편해서 무지 스니커즈를 구매. 나는 이미 있어서 안사긴했는데 많이 싸서 하나 더 사고싶었다.(살껄 그랬다)







러쉬랑 꼼데가르송도 일본 쇼핑목록 1순위인데 우리는 살게없어서 패스했다.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안에있는 꼼데가르송 매장은 너무 작아서 제품이 많지 않았고 러쉬는 우리나라 면세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살 수 있기도 해서였다.









일본에서 애플 제품이 저렴해서 아이폰을 사러 후쿠오카에 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나와 친구는 에어팟을 샀다. 우리나라보다 4~5만원? 아주 많이 저렴하다. 엔화 환율도 약세여서 참 이득 :)
















돈키호테 쇼핑은 필수중에 필수! 일본에서 사와야 할 것들 대부분이 이곳에 있다. 동전파스, 샤론파스, 카베진, 코로로 젤리(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이 코로로 젤리 먹는 모습보니까 왜 더 안사왔나.. 또 후회중) 코로로 젤리는 천원도 안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왜이렇게 비싼건지...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 시루콧토 화장솜. 안써봤지만 엄청 좋다해서 열개넘게 사왔는데... 올리브영에 팔더라는....;; (그래도 싸게샀으니 괜찮아)









하카타 한큐백화점 간식쇼핑은 옵션. 친구가 슈가버터트리 먹고싶다고해서 구입했어요. 러스크도 유명한데 안샀더니.... 사온 친구가 진짜 맛있다며....(후회의 연속이다)






플러스 유후인 가면 사와야하는 사쿠라 우산. 우산은 자꾸자꾸 없어지는 아이템이니까 있어도 사기 :)






처음에 쇼핑했을 땐 사진 찍을 여유가 있었는데 나중엔 숙소에 들어오면 뻗어버려서...너무 많기도하고 해서 사진따위 찍지도 못했다. 그렇게 많이 열심히 쇼핑을 했음에도 더 사올걸 하는 것들이 눈에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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