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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_보고 먹고 쇼핑까지~

긴린호수를 보고 나와 유후인의 아기자기한 거리를 구경했다. 비가 살짝 와서 운치도 있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걷기 좋은 날씨였다. 온천도 있어서 엄마랑 오면 정말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후인 거리는 곳곳에 들어가보고 싶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다. 사지도 않는데 들어가보는게 미안해서 지나친 곳들이 정말 많았다. 부엉이 인형과 가방을 파는 가게에 멈췄다. 부엉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 하나 사보려했으나.. 가격이 후덜덜해서 패스하고.. 사진에만 남겼다. 이곳에서 유명한 고로케를 파는 가게다. 금상고로케. 고로케는 구경하고 먹기로 하고 좀더 들어갔다. 고양이에 관련된 상품을 파는 가게인가보다. 진짜같은 스파이더양이 :) 여기는 과자같은것을 파는 곳인데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모아다가 아주 싸게 판..

후쿠오카 유후인_긴린코 호수의 물안개 핫스팟

드디어 말로만 듣던 유후인에 가게됐다. 나는 사실 후쿠오카보다 유후인에 더 와보고 싶었다. 유후인 유후인 말로만 들어봤던 곳... 유후인이 좋았다는 사람 얘기를 많이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여행 2박3일 빡빡한 일정이지만 굳이 유후인이 포함된 투어를 선택했던 것이다. 다자이후에서 유후인은 조금 거리가 있다. 유후인에 도착하니 추적추적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가 좋지않아 실망할건 없었다. 유후인에 있는 긴린코호수는 비가 오늘 날씨에 가야 좋다고 했기 때문.. 우리는 투어에 포함되어있는 식사를 하고 자유투어를 했다. 날씨가 개기 전에 긴린코 호수부터 찾아갔다. 물안개가 진짜 있을까? 그렇게 도착한 긴린코 호수. 반신반의 했었는데 ~~ 도착해보니 이미 쫙 깔린 물안개가 기다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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