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마지막날 아침_못해본 것을 빠르게 하고 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바닷가 전망의 멋진 카페에서 커피마시는 것과 첫날 못먹었던 전복김밥 먹기! 돌아가는 비행기가 1시로 예약되어있어 시간이 너무 빠듯했다. 시간을 뒤로 미룰수 있을까 알아도 봤지만 이미 모든 비행기가 만석 ㅜㅜ 하는 수 없이 일찍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카페를 찾을겸 많이 못다녀본 해안도로를 달렸다. 여기는 세화해수욕장 추워서 바다에 들어가진 못해도 보는것만으로도 참 좋은 바다풍경이다. 조금더 올라가니 요런 의자가 보였다.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커피숍 빨간 빈체어와 파라솔이 있는 쉬어가고 싶은 카페를 발견했다. 우리는 오랫동안 쉬어갈 여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 앉아보고싶은 카페여서 들어왔다. 커피와 당근케이크를 사고 실내에 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