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청약일 날 30분을 남겨두고 결국에는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해서 옮겨 탔다. 나의 선택은 옳았다. 카카오페이 주식 3주를 받고 어제까지 생각을 했다. 장이 열리자마자 팔지.. 초반 분위기를 봐서 장 후반에 팔지.. 이쪽이든 저쪽이든 오늘 안에 파는 걸로 하고 개장 전에 삼성증권을 열어봤다. 이 앱, 초면이라 매우 생소했다. 어떻게 보는 거지... 하다가 호가창이 뜨고 나서 보니 마음이 급해졌다. 오르락 내리락 정신없길래 18만 원에 매도 예약을 했다. 그러고 잠시 정신없는 사이 9:00 땡 살짝 떨어지다 오르는 걸 보고 매도 취소를 하려 했으나 앱은 이미 정상 상태가 아니었다. 그렇지.. 나 같은 사람이 한둘이랴... 한 번에 몰리는 바람에 앱은 버벅댔고 나중에 열어봤더니 역시나 체결 그런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