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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자유여행 2

오키나와_슈리성에서 아메리칸빌리지로

오키나와_우리는 밥도 배불리 먹고 해서 산책겸 걸어서 슈리성까지 갔다.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슈리성은 연중무휴로 주중 주말할 것 없이 저녁 6시반까지 문을 연다고 해서 여유가 있었다. 그래도 들어가는 사람 보다는 나오는 사람이 많았다. 연못 안에 작은 집이 있고 다리가 있어 들어갈 수 있다. 어떤 조류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큰 새가 많이 있었다. 연못 주변을 나르는 새때문에 오묘한 분위기가 났다. 슈리성의 뒷문인 것 같다.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이곳을 지나 들어가는 문으로 갔다. 이곳이 슈리성을 들어가는 입구다. 들어가면 넓은 공원에 잔디가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이곳에서 화장실도 쓰고 조금 앉았다가 이동했다. 이곳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가면 슈리성 내부로 가는 것이다. 츄라패스가 있었다면..

오키나와_렌터카 없이 자유여행 시작

오키나와 자유여행_일하는 직장인이 갈 수 있는 곳은 중국, 일본 정도다. 이번에는 일어가 되는 친구를 믿고 오키나와 버스 자유여행을 택했다. 예약은 진작에 해 두었다. 항공은 가장 저렴한 걸로 가격비교로 골랐고 숙소는 친구가 아메리칸빌리지쪽에 적당한 곳을 잡았다.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다고 했다. 저가 항공은 대부분 공항에 있는 철도를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우리가 탄 진에어는 탑승동에서도 맨 끝에 있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듯 해서 우리는 가다가 스타벅스가 보여서 시원하게 커피를 사서 가기로했다. 커피사는데 꽤 긴 시간이 걸려서 커피를 들고 타려고 했더니.. 들고 탑승할 수 없다고..;;; 항공마다 다른건지 어떨때는 되고 어떨때는 안되는 음료반입.. 우리는 커피를 단번에 들이키고 나서 비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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